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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풍경 - 연기

충남의 풍경 - 연기

2009.12.14(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연기군 독락정>
독락정은 고려 말의 충신인 전서공 임란수(林蘭秀)(1342~1407) 장군의 둘째 아들 임목(林穆)(1371~1448)이 건립하였다. 부안임씨 중시조 임난수는 고려 말 공조전서의 벼슬을 살았으며 최영 장군과 함께 탐라를 정벌하는데 공을 세웠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면서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의지로 관직을 버리고 이곳으로 낙향하였다. 세종 때 충신 표창을 받으면서 지금 나성리 강산 5정(町)을 하사받았다. 정자에서 동쪽으로 약 3㎞정도 가면 양화리 마을에 이르는데 여기에는 임난수 장군의 사당이 남아 있다. 아들 임목은 양양도호부사(壤陽道護府使)로 여러 고을을 두루 거치다가 지금의 나성리로 낙향하여 부친의 가묘(家廟)와 정각(亭閣)을 짓고 살았다.

<연기군 봉산리 향나무>
약 460년 전에 강화 최씨 중용선생이 심은 나무로 줄기는 용이 서려 있는것 같고 모양은 마치 우산을 펼친 것 같으며 그 주위에는 100여 명이 둘러 앉을 만큼 넓다.
이 나무는 이름이 말하듯이 향나무로 그냄새의 향기로움이 신비하거니와 잎은 엄동설한에도 절개를 지키고 있어 상록수로서 더욱 장관을 이루니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다. 한편, 전설에 따르면 이 향나무가 무성하면 길조라고 하며 고사의 형태가 나타나면 불길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연기군 비암사>
이 절의 뚜렷한 역사는 전하지 않으나, 극락전 앞뜰에 있는 높이 3m의 고려시대 3층석탑 정상 부분에서 사면군상(四面群像)이 발견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석상 중 계유명전씨아미타불삼존석상(癸酉銘全氏阿彌陀佛三尊石像)은 국보 제106호이고, 기축명아미타여래제불보살석상(己丑銘阿彌陀如來諸佛菩薩石像)과 미륵보살반가석상(彌勒菩薩半迦石像)은 각각 보물 제367호, 제368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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