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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8경 노성산성

논산8경 노성산성

2008.01.14(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논산8경 노성산성>
공주,논산,연산으로 갈라지는 골목에 표고 348m의 산봉우리를 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석축산성으로 내탁외축하였는데,
자연할석을 이용하여 바깥 부분만 깎아
쌓았다. 성의 주위는 950m이며, 현재 남아있는 높이는 서벽부분이 4.2m, 남벽이 6.8m에 이르며, 서남문지가 드러나 있다.
서문지는 비교적 뚜렷이 나타나 있는데,
문지의 너비는 6m였다. 성벽 동북모서리에 치성의 흔적이 보인다. 남벽에 수구가 있을 듯하나 아직 찾지 못하였다.

성내에는 우물 4곳이 있는데, 지금도 사용되고 있으며, 동,서편에 계단식의 대지가 있어 건물지로 보인다. 또 산의 북쪽 정상부에 삭토하여 만든 토루(주위 205m)가 있는데, 동벽의 만곡부분은 약 10m가량으로 석축으로 보강하였다. 이 대지는 전시에는 장대(將臺)로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봉수대(烽燧臺)로 사용된 듯하다.『신증동국여지승람』이산현 봉수조에「성산봉수남응은진현황화산(城山峰燧南應恩津縣皇華山) 북응공주월성산(北應公州月成山)」이라 하여 이 성내에 봉수대가 있었고, 황화산과 월성산을 잇고 있음을 말해준다. 위 문헌에 성의 둘레가 1,950척, 높이 8척으로 기록되어 있다.

성내에는 많은 토기 및 와편이 발견되었는데, 삼국시대 토기편과 기와편을 비롯하여 후대의 유물도 많다. 석축의 어떤 부분은 조선시대에 수축된 곳도 있으나,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산성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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