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남도지사 선거결과는 도 안팎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특히, 새벽녘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충남의 새 얼굴이 된 안희정 당선자의 감회는 더욱 남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태섭 기자의 보돕니다.

Re>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있었던 지난 2일. 자정을 넘기며 계속되던 박빙의 승부는 결국지역균형발전을 강조했던 민주당 안희정 후보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당선이 확정된 직후, 안희정 당선자는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충남 도정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수도권에 버금가는 지역균형 발전을 약속했습니다.또한 마지막까지 우세를 점칠 수 없었던 선거결과였던 만큼, 충남도민들의 선택에 큰 책임을 느낀다는 소회와 훌륭한 도정운영으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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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한편, 새로운 당선자가 선출됨에 따라 도는 본격적인 민선5기 출범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이에 도청인근에 당선자 사무실을 확보해 두었으며,다음주부터 업무보고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Cni뉴스 강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