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7월 13일 화요일 CNi 뉴습니다.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태안 앞바다 ‘독살’, 생태관광지로
충남 태안 앞바다의 독살 체험장이 생태학습장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9대 충남도의회 의장, 유병기 의원 선출
지난 12일 제9대 충남도 의회의 의장으로 자유 선진당 유병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태안 앞바다 ‘독살’, 생태관광지로
-태안 독살복원 및 체험학습장으로 조성
-태안군 남면에 독살문화관 건립
-독살문화관, 종합 생태체험 단지로 구성
Ann>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 바닷가에서는 예부터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서 고기를 잡는 이른바 독살어로법이 전수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 전통 독살어로법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장이 충남도에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박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Re>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방식인 충남 태안 앞바다의 ‘독살’이 체험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충남도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40억원을 들여 관리소홀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던 태안 앞바다의 독살 24개를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이를 도시민들에게 체험관광지로 개방했습니다. 특히 도는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 위치한 별주부전마을에 20억원을 들여 건물면적 2천3백여 제곱미터 규모의독살문화관을 건립하기도 했습니다.독살문화관은 독살환경관과 독살어법관, 사이버 독살체험관,에코뮤지엄 등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한편, 현재 태안 앞바다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살 95개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활용한 관광컨텐츠를 개발로 지역민들의 새로운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Cni뉴스 박주현입니다.
제9대 충남도의회 의장, 유병기 의원 선출
-235회 임시회 회기결정 등 표결처리
제9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신임 의장에 자유선진당 유병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유병기 의원은 지난 12일 재적의원 45명 중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총 38표를 얻어 앞으로 향후 2년간 충남도의회 의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SYNC/
한편, 의장선거에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선 자유선진당 유환준의원과 민주당 김홍장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신품종 국화, 해외에 품종보호 출원
-수출용 국화 '예스모닝‘ 등 8품종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수출용 국화 신품종에 대한품종보호 출원을 일본과 중국에 신청했습니다. 도는 신품종의 역수출 방지와 무단증식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품종보호 신청이 완료된 품종은 휘파람, 예스모닝, 예스투게더 등 총 8품종입니다.
충남 특사경, 여름철 먹을거리 단속 실시
충남 특별사법경찰단이 앞으로 두달 동안 식중독 우려가 높은 집단 급식소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단속 대상은 중,대형 보육시설과 배달전문 음식점으로 조리시설의위생관리와 식자재 보관상태, 유통기한과 원산지 표시 여부 등입니다.한편,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두달 동안 집중단속을 벌여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 위반 등으로 44곳을 적발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조치를 각각 내렸습니다.
충남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녹색생활 실천
충남도와 푸른충남21협의회에서 구성한 충남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녹색생활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초중고 및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기후학교를 운영해 기후변화의원인과 문제점, 녹색생활실천방법 등을 교육하고 잇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기후에 대한인형극 공연과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등을 통해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직 서기관 ‘성공 노하우’ 담아 책 출간
충남도 서해유류대책복구 환경복원지원팀장인 황선만 서기관이 본인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 서기관은 젊은 세대에게 비전을 제시하고,용기를 주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고 밝히며, 독자들이 본인의 저서를 통해 농부의 지혜와 인내를 배워 행복한 성공에 이르렀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전했습니다.
세종시 부지에서 각종 유적 발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될 세종시 예정지에서 각종 유적이 발굴됐습니다. 매장 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한국고고환경연구소에서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일대와 신촌리 일대를 조사한 결과, 총 511기에 이르는 각종 유구와 기둥구멍 1000여 기가 발견됐다고 밝혔으며, 현재 관련 유물들은 모두 수습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제2차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도모를 위해 동남아지역으로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합니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7박9일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 지역을 순방하며 제빙기, 침장 및 침구류 등을 생산하는 8개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합니다.
충남도가 여름방학을 맞아 게임에 중독된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쉼터 캠프를금산 마달피 수련원에서 다음달 16일부터 2박3일간 운영합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암벽등반 등 다양한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연기군 가정지원센터에 오는 16일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이상으로 화요일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태안 앞바다 ‘독살’, 생태관광지로
충남 태안 앞바다의 독살 체험장이 생태학습장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9대 충남도의회 의장, 유병기 의원 선출
지난 12일 제9대 충남도 의회의 의장으로 자유 선진당 유병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태안 앞바다 ‘독살’, 생태관광지로
-태안 독살복원 및 체험학습장으로 조성
-태안군 남면에 독살문화관 건립
-독살문화관, 종합 생태체험 단지로 구성
Ann>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 바닷가에서는 예부터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서 고기를 잡는 이른바 독살어로법이 전수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 전통 독살어로법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장이 충남도에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박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Re>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방식인 충남 태안 앞바다의 ‘독살’이 체험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충남도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40억원을 들여 관리소홀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던 태안 앞바다의 독살 24개를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이를 도시민들에게 체험관광지로 개방했습니다. 특히 도는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 위치한 별주부전마을에 20억원을 들여 건물면적 2천3백여 제곱미터 규모의독살문화관을 건립하기도 했습니다.독살문화관은 독살환경관과 독살어법관, 사이버 독살체험관,에코뮤지엄 등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한편, 현재 태안 앞바다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살 95개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활용한 관광컨텐츠를 개발로 지역민들의 새로운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Cni뉴스 박주현입니다.
제9대 충남도의회 의장, 유병기 의원 선출
-235회 임시회 회기결정 등 표결처리
제9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신임 의장에 자유선진당 유병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유병기 의원은 지난 12일 재적의원 45명 중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총 38표를 얻어 앞으로 향후 2년간 충남도의회 의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SYNC/
한편, 의장선거에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선 자유선진당 유환준의원과 민주당 김홍장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신품종 국화, 해외에 품종보호 출원
-수출용 국화 '예스모닝‘ 등 8품종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수출용 국화 신품종에 대한품종보호 출원을 일본과 중국에 신청했습니다. 도는 신품종의 역수출 방지와 무단증식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품종보호 신청이 완료된 품종은 휘파람, 예스모닝, 예스투게더 등 총 8품종입니다.
충남 특사경, 여름철 먹을거리 단속 실시
충남 특별사법경찰단이 앞으로 두달 동안 식중독 우려가 높은 집단 급식소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단속 대상은 중,대형 보육시설과 배달전문 음식점으로 조리시설의위생관리와 식자재 보관상태, 유통기한과 원산지 표시 여부 등입니다.한편,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두달 동안 집중단속을 벌여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 위반 등으로 44곳을 적발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조치를 각각 내렸습니다.
충남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녹색생활 실천
충남도와 푸른충남21협의회에서 구성한 충남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녹색생활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초중고 및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기후학교를 운영해 기후변화의원인과 문제점, 녹색생활실천방법 등을 교육하고 잇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기후에 대한인형극 공연과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등을 통해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직 서기관 ‘성공 노하우’ 담아 책 출간
충남도 서해유류대책복구 환경복원지원팀장인 황선만 서기관이 본인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 서기관은 젊은 세대에게 비전을 제시하고,용기를 주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고 밝히며, 독자들이 본인의 저서를 통해 농부의 지혜와 인내를 배워 행복한 성공에 이르렀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전했습니다.
세종시 부지에서 각종 유적 발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될 세종시 예정지에서 각종 유적이 발굴됐습니다. 매장 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한국고고환경연구소에서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일대와 신촌리 일대를 조사한 결과, 총 511기에 이르는 각종 유구와 기둥구멍 1000여 기가 발견됐다고 밝혔으며, 현재 관련 유물들은 모두 수습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제2차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도모를 위해 동남아지역으로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합니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7박9일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 지역을 순방하며 제빙기, 침장 및 침구류 등을 생산하는 8개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합니다.
충남도가 여름방학을 맞아 게임에 중독된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쉼터 캠프를금산 마달피 수련원에서 다음달 16일부터 2박3일간 운영합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암벽등반 등 다양한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연기군 가정지원센터에 오는 16일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이상으로 화요일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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