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월 11일 목요일 CNi 뉴습니다.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사회서비스 향상 위해 90억원 투입

충남도가 지역사회 약소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90억원을 투입합니다.

충남도, 우시장 폐쇄 해제 연기
경기도에서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충남도가 방역대책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사회서비스 향상 위해 90억원 투입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에 지원

-목표 지원대상, 7만8천여명

ANN> 충남도가 지역사회 약소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9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에 도는 지역사회서비스사업 10개항목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박한아기자의 보돕니다.

Re> 충남도는 지난 10일, 2010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총 9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평균 소득이 전국 월평균소득에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지원책입니다.

이에 충남도는 올해 국비 9억3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저소득층 아동체험, 다문화 가정 지원 등의 신규 사업 10개 항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담당자INT / 계획

한편, 도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약 7만8천여명에 달하는 지역 취약계층에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CNi뉴스 박한아입니다.


충남도,우시장 폐쇄 해제 연기

-구제역 방역활동 강화

경기도 지역에서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충남도가 방역대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이달 우시장 폐쇄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9일 경기도 포천에서 구제역 감염 사슴이 발견되어 해제 조치를 연기했습니다.

또한 도내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도내 가축을 대상으로 한 혈청검사 및 농장 위생관리 점검 등의구제역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서산 명품한우사업단 출범

-한우개량사업소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 서산지역산 한우가 명품 브랜드육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명품한우사업단 출범식을 갖고고품질 한우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지난1월 한우개량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2013년까지 고급육 생산 기술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당진, 철강클러스터 본격 조성

-철강관련 대학 설립, 엑스포 개최 추진

충남 당진군은 지역 내 철강 산업 발전을 위해 철강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에 당진군은 현대제철을 비롯한 국내 주요 6개 철강업체와 협의기구를 구성하고,
철강클러스터 가동을 위한 세부계획을 검토합니다.

주요 세부계획은철강 연구센터 및 철강 대학의 설립과, 2014년으로 예정된 철강엑스포 개최를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제로화 추진

충남도가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제로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사용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전 실과를 대상으로 부서 내 PC의 소프트웨어 정품 여부조사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라이선스 수량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적민원처리 결과 실시간 통보

충남도가 지적민원처리 결과를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통보해주는 시스템을 시행합니다. 서비스 종목은 조상땅 찾아주기와 부동산개발업 신규 등록, 지적측량 적부심사 등의 지적 민원업무이며 이에 따라 연간 약 2,400건의 민원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0 방화관리 능력평가 실시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민간자율 안전관리 체제 구축을 위한 2010 방화관리 능력 평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이번 평가는 1급 방화관리대상 222개소를 비롯해 총 651개소를 대상으로 5개 항목,21개 분야에 대해 오는 8월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경기지역의 잇따른 구제역 발생으로 충남 지역 가축농가들의 피해도 많았는데요.하루빨리 가축 농가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구제역 방역이 철저히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