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월 18일 목요일 CNi 뉴습니다.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도청이전 신도시, 그린카 메카 부상

충남도청이전 신도시가 친환경자동차인 그린 카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충남도립 청양대학 제11회 학위수여식

충남도립 청양대학의 학위수여식이 17일 청양대학 해오름관에서 열렸습니다.


도청이전 신도시, 그린카 메카 부상
- 2015년 중거리 전기자동차 상용화
- 2020년 그린 카 집적화 지역 완성
ANN> 2012년 홍성 예산 지역에 들어설 도청이전 신도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그린카의메카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강태섭 리포터의 보돕니다.

REP> 친환경 고효율 미래형 교통수단 그린 카.충남도는 그린 카 메카 지역으로 도청이전 신도시를 지목했습니다. 충남도의 ‘그린 카 메카, 충남’ 실현을 위한 4단계 육성전략에 따르면 2012년까지 인프라 구축과 핵심기술 개발 등을 거쳐 2015년에는 정상속도 80-100km에 1회 충전으로 약 150km까지 갈 수 있는 중거리 이동용 전기자동차를 상용화 하게 됩니다.
도는 이미 지난해 5월 그린 카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에는 그린 카 개발을 위한 그린 카 진흥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2018년까지 다용도, 다목적용 전기자동차를 상용화하고2020년까지 그린 카 집적화 지역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충남도내와 인접지역에 8개 완성차 기업과 600여개의 부품기업, 자동차부품 지원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그린 카 산업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cni뉴스 강태섭입니다.


충남도립 청양대학 제11회 학위수여식
- 졸업생 490명 학위수여
- 공무원임용 대상자 14명 합격증서

충남도립 청양대학의 제 11회 학위수여식이 17일, 청양대학 해오름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의회 부의장, 학부모 등 천여 명이 참석했으며졸업생 490명에게 전문학사 및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또한 졸업생 중 성적우수자로서 충남도공무원특별임용 대상자로 선정된 14명에게는 합격증서가 함께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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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남도립 청양대학은 1998년 개교 이래총 4,830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했으며지난 2009년 한 해에만 42명이 공무원에 진출하는 등 공무원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서산 굴 친환경수산물 인증 추진
- 가로림만 양식장 시범 운영

서산시가 올해 굴 양식장에서 친환경수산물 인증 시범사업을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가로림만 내 굴 수하식 양식장 133ha를 대상으로 웅도어촌계와 오지 어촌계 등 8개 어촌계 중 한 곳을 선정해 친환경 수산물 인증 시범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굴 종묘 도입부터 출하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수질 적합 여부와 유해물질 검출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주기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품질의 고급화를 이루고각종 해양수산 관련 사업에서 인센티브를 얻을 계획입니다.


도 농업기술원, 사과 밀식 재배기술 개발
- 후지사과 밀식 재배기술 확립
- 75.2% 수확량 증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사과를 조기에 다수확할 수 있는 후지 사과 밀식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올해부터 기술 보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도 기술원은 최근 조기 수확을 목적으로 묘목의 적정 기준 없이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후지 품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비교 분석을 해 왔습니다.이에 사과묘목 심는 간격을 350cm에 50cm로 밀식재배하게 되면 심을 수 있는 나무주수의 증가로 인해1,000m 당 75.2%의 수확량이 증가하고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밝혀냈습니다. 또한 묘목을 심고 난 2년 후부터는 수량성을 확보할 수 있어소득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충남도, 중소기업 수출지원 큰 역할

충남도가 지난 한 해 동안 105개 업체에게 수출보험료를 지원해 8천 7백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두는 등 중소기업과 수출농가에 대한 지원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도는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 수출보험과 보증료 등에 대해, 수출실적에 따라 연간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남 주택 공급 정책방향 제시

충남도가 2012년까지 도내 적정수준의 주택
공급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도는 인구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충남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향후 3년간 38,400호의 주택공급을 검토하는 등 미분양 및 공사중단 아파트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주택 시장 안정화에주력할 계획입니다.

한부모 가구주 자립기반 지원

충남도는 내달부터 133명의 저소득 한부모 가족 가구주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합니다.도는 교육생에게 수강료와 재료비 120만원, 생계비 월 40만원을 3개월 동안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의 수료를 통해 취업을 연계하는 등 한부모 가족 가구주의 자립기반 확보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니까 시설물 동파사고 없도록 주의하시고 또 요즘 감기 걸리신 분들도 많으신데 건강관리도 잘 하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