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습니다. 설 명절 기간 중에 지역 내 곳곳에서 전통놀이 체험 혹은 무료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월 12일 CNi주간뉴스 전해드립니다.

소 결핵병 보상금 지급대상 확대

충남도는 매년 소 결핵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을 고려해, 소 결핵병 보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에 올해부터 도축검사 과정에서 결핵병으로 진단받는 소에 대해서도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국방대 논산 이전, 내년 1월 착공목표

충남도는 논산시로 이전하기로 한 국방대 조성공사를 내년 1월부터 착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도와 논산시는 총 20개 사업에 1567억원을 투입해 진입로 확장, 주변 시설 확충 등 국방대 이전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백제전’ 행사장, 90만㎡ 규모

지난 7일, 조직위원회은 ‘2010 세계대백제전’ 행사장 조성계획안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이 조성계획안에 따르면, 행사장의 규모는 총 90만 평방미터로 지난 백제문화제는 물론, 안면도 꽃박람회 등 그간지역 내 대형 행사와 견주어 역대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

충남도, 귀농자금 ‘9000만원’지원

충남도는 귀농 인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영농창업자금,농가주택 마련 융자금 등 다양한 귀농 자금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영농창업자금으로 최대 900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충남도,‘세계대백제전’ 본격 추진

충남도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0년 세계대백제전의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도는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금강살리기 조기 완료’와 ‘주차장 부지 조성’ 등의 실무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충남도, 체류형 관광대책 화제

충남도는 세계대백제전을 통해 하루 최대 1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가족중심의 체류형 관광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세계 대백제전이 펼쳐지는 부여와 공주 지역의 노후한 숙박시설들이 보수될 계획이며, 필요에 따라 신설될 방침입니다.


역대 최대 "황산벌 전투“ 재현 계획

백제 마지막 전투인 “황산벌 전투”가 2010세계대백제전에서 재현될 계획입니다.
이번 “황산벌 전투”재현 공연은 충남 논산천 둔치공원 특별 세트장에서 대백제전 행사 기간 중단, 2일간 공연될 예정이며,
약 4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획될 전망입니다.

대백제전, 문화콘텐츠 적극 활용

충남도는 세계대백제전에서 백제역사와 관련해 개발된 지역 문화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이에 개폐막식에서 국악오케스트라를 등장시켜 백제금동대향로의 5악사를 재현하고, 백제역사를 다룬 보드게임“서기행전”과 판타지 소설 “무령”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 종합체험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충청 방문의 해” 59억5천만원 투자

충남도는 “대충청방문의 해”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총 59억5천만원을 투자해 관련 사업 23개를 추진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대충청 방문의 해” 관련 관광개발 사업은 6000명의 일자리를 창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약 7천6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충남도,4년간 3000여개 기업 유치

충남도가 지난 2006년 민선 4기 출범 이후, 4년간 3000개가 넘는 기업을 지역 내로 유치했습니다. 각 시 군 별로는 당진군이 669개로 가장 많았으며,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업이 1286개로 가장 많이 유치되었습니다.


이번 설은 연휴가 짧아 이동 중간, 도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장거리 운전자들의 경우엔, 졸음운전에 주의하셔야 되는데요. 스트레칭과 차내 환기를 통해서 피로도를 낮추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사고 없이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cni주간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