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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일 화요일 뉴스

2010년 2월 2일 화요일 뉴스

2010.02.01(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2월 2일 화요일 CNi 뉴습니다.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보령 외연열도, “수산자원관리 수면” 지정

충남 보령시지역의 외연열도 일대가‘수산자원관리 수면’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보령시의 체계적인 수산자원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충남도,새해 첫 외자유치 성공

지난 달 미국을 방문한충남유치 사절단은 미국 내 두 기업과의 투자협정을 성사시켜
총 6000만 달러에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보령 외연열도, “수산자원관리 수면” 지정
-수산자원 회복위해 5년간 조업 제한
-보령시 관리수면에 20억원 투자계획
-내년 제한 범위 내 유어행위·생태체험 가능

nn> 충남 보령시지역의 외연열도 일대가‘수산자원관리 수면’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보령시의 체계적인 수산자원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보도에 최한나리포텁니다

RE>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외연열도 474헥타르 지역이 지난 29일,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갈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기존의 면허 및 구획어업을 제외한 관리수면에서의 모든 조업행위가2014년까지 5년간 제한됩니다.

또한 조사.연구를 위한 수산동식물의 포획 및 채취나 어장 정화사업을 비롯한 자원조성 사업도 일부 행위만 허용될 예정입니다.

-담당자 INT /

보령시는 이번 관리수면 지정을 계기로 내년까지 외연열도 일대에 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충남 바다자원 생태회복사업이 활기를 띌 전망입니다.
cni뉴스 최한나입니다.

충남도,새해 첫 외자유치 성공
-6000만달러 규모 투자협정
-충남지역에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지난 달 미국을 방문한 충남투자유치 사절단이 올해 첫 외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 충남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천안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충남투자유치 사절단은
미국 스테리오픽쳐스사와 루미에트사의 투자 협정을 성사시켜 총 6000만 달러에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3D영상제작 전문기업인 스테레오픽쳐스사는 향후 5년간 3800억원의 매출과 4800여명의 직접 고용을 목표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2010년 “6만여개의 일자리 창출”목표
-취업지원 새 시책 마련
-“희망일자리 추진단”구성, 협력체계 강화

충남도는 총 61,675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2010년 “일자리 창출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도는 취업취약계층인 청년 실업자와 여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지역 공동체 일자리,사회적기업 육성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정된 일자리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 국장 sync

특히 일자리 종합센터를 운영해 일자리 중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청년 인턴제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는 고용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시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또한 총 일곱팀의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구성, 고용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체계도 갖출 예정입니다.


구제역 재발병, 충남도 긴장
-각 농가, 생석회·소독품 공급예정
-2월 한 달간 농가 소독 지원 계획

11일째 소강상태를 보이던 구제역이 지난 달 30일 경기도 포천의 한 젖소농가에서
다시 발생했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구제역 방역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각 시군농가에 지급할 생석회 2톤, 소독품 56톤을 추가로 구입, 공급할 방침입니다.

또한 각 농가 방역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예찰 감시반을 편성하며, 2월 한달 동안 시군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농가 소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잠정폐쇄조치했던 충남 논산시의 우시장은2월1일 재개장 하기로 예정했으나, 경기도권 구제역 재발병으로 개장을 취소했습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본격 추진

충남도가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분야별로는 보건기관 신,증축 28개소의료,전산 장비 보강 38개소,보건사업용 차량 지원 10개소 등입니다.

청소년, 취미-특기분야 활동 선호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가 지난해 도내 중고등학생 2,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들이 성장과 행복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활동영역은 취미 특기분야인 것으로나타났습니다. 도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취미와 특기활동 분야와 관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안한다는 계획입니다.

설 명절 공직기강 감찰활동 전개

충남도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도 본청을 비롯한 16개 시군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실시합니다. 이에 금품이나 향응 제공 행위 등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와 민생현장 관리 실태, 교통과 의료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직거래 장터

충남도가 오는 3일부터 사흘 동안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합니다. 이번 직거래장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55개 업체가 참가하며 공산품과 공예품,농수특산품을 시중가격보다 20%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한파가 입춘을 앞두고 다시 몰려올 전망입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의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념하셔야 되겠습니다.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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