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월 18일 월요일 CNi 뉴습니다.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대백제전 외국인 관람객 유치 고심
2010 세계대백제전 개최를 앞두고, 충남도가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호주 C&O사와 농수산물 수출계약 체결
충남도가 호주 지역에서 한국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수입업체 C&O사와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대백제전 외국인 관람객 20만 명 유치 목표
- 외국인 관람객 유치 방안 고심
- TF팀 발족..단체 관람객 등 방문 유도
- 관광설명회 개최, 한-일 크루즈 운행 추진
Ann> 2010 세계대백제전 개최를 앞두고, 충남도가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치가 성공 개최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는 만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박한아 리포텁니다.
Re> 충남도는 2010 세계대백제전의 외국인 관람객 유치 목표를 20만 명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관람객 목표 수 260만 명의 7.7%에 해당하는 수치로, 다른 시도의 개최 행사와 비교했을 때도 외국인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도는 세계대백제전이, 그 명칭에 걸맞은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선, 6개팀 105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관람객 유치 TF팀을 발족해 해외단체 관람객과 재외교포 등의 방문을 적극 유도할 예정입니다.
또, 국내외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한국과 일본 사이의 크루즈 운행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stand> 2010 세계대백제전이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남도의 노력이 과연 어떤 성과를 가져올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ni 뉴스 박한압니다.
호주 C&O사와 농수산물 수출계약 체결
- 도농기원, 프리지어 수출 작업 돌입
충남도가 올해 첫 농수산물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도는 지난 14일, 호주 지역에서 한국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수입업체 C&O사와청국장, 멸치, 다시마 등 18개 품목에 대해 6만 7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수출은 해외 바이어 등을 상대로 도내 우수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이뤄진 성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도 올해 프리지어 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농기원 측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일본과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 4개국에 수출을 추진해 올 상반기에 약 9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이뤄낸다는 계획입니다.
-- 담당자 INT
한편 프리지어는 주로 1월부터 3월에 재배되는 저온성 화훼로 에너지 소비가 적어 겨울재배에 적합한 품종입니다.
이색 방울토마토 재배 주목
- 지역 명품브랜드로 육성 계획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부여의 한 농가에서 노랑, 초록, 빨강 등 이색 방물토마토를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가 시범사업으로 재배한 컬러토마토는 지난 해 9월부터 재배를 시작해, 요즘 한창 수확 출하 중에 있으며, 색깔이 다양하고 맛도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이색 방울토마토를 작목반 전체로 확대 재배해지역 명품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태안 황토 달래 출하 한창
- 1일 평균 3톤 출하..8kg 한 상자 최고 6만원
요즘 태안지역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황토 달래 출하가 한창입니다.
태안군 원북면과 이원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황토 달래는 9월 초부터 이듬해 5월 중순까지 3회 가량 수확이 가능하며, 일손 또한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농한기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3톤의 달래를 출하하고 있고, 가격은 8kg 한 상자에 최고 6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태안 달래는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줄뉴스>
부동산거래신고, 인감증명서 제출 폐지
올해부터 부동산거래신고 위임 시 거래당사자의 인감증명서 제출사항이 폐지됩니다. 이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는 인감증명서 대신,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명서의 자필서명으로 대체됩니다.
충남도립청양대학, 등록금 동결
충남도립청양대학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국내 전문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201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현재 청양대학의 등록금은 인문계 137만2천원, 자연 공학계열 166만4천원으로 일반 사립대학의 절반 수준입니다.
충남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 1위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평가단이 전국 16개 시도 체육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 사업과 조직, 만족도 등을 평가한 결과, 충남은 2년 연속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대백제전 외국인 관람객 유치 고심
2010 세계대백제전 개최를 앞두고, 충남도가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호주 C&O사와 농수산물 수출계약 체결
충남도가 호주 지역에서 한국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수입업체 C&O사와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대백제전 외국인 관람객 20만 명 유치 목표
- 외국인 관람객 유치 방안 고심
- TF팀 발족..단체 관람객 등 방문 유도
- 관광설명회 개최, 한-일 크루즈 운행 추진
Ann> 2010 세계대백제전 개최를 앞두고, 충남도가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치가 성공 개최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는 만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박한아 리포텁니다.
Re> 충남도는 2010 세계대백제전의 외국인 관람객 유치 목표를 20만 명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관람객 목표 수 260만 명의 7.7%에 해당하는 수치로, 다른 시도의 개최 행사와 비교했을 때도 외국인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도는 세계대백제전이, 그 명칭에 걸맞은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선, 6개팀 105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관람객 유치 TF팀을 발족해 해외단체 관람객과 재외교포 등의 방문을 적극 유도할 예정입니다.
또, 국내외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한국과 일본 사이의 크루즈 운행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stand> 2010 세계대백제전이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남도의 노력이 과연 어떤 성과를 가져올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ni 뉴스 박한압니다.
호주 C&O사와 농수산물 수출계약 체결
- 도농기원, 프리지어 수출 작업 돌입
충남도가 올해 첫 농수산물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도는 지난 14일, 호주 지역에서 한국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수입업체 C&O사와청국장, 멸치, 다시마 등 18개 품목에 대해 6만 7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수출은 해외 바이어 등을 상대로 도내 우수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이뤄진 성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도 올해 프리지어 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농기원 측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일본과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 4개국에 수출을 추진해 올 상반기에 약 9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이뤄낸다는 계획입니다.
-- 담당자 INT
한편 프리지어는 주로 1월부터 3월에 재배되는 저온성 화훼로 에너지 소비가 적어 겨울재배에 적합한 품종입니다.
이색 방울토마토 재배 주목
- 지역 명품브랜드로 육성 계획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부여의 한 농가에서 노랑, 초록, 빨강 등 이색 방물토마토를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가 시범사업으로 재배한 컬러토마토는 지난 해 9월부터 재배를 시작해, 요즘 한창 수확 출하 중에 있으며, 색깔이 다양하고 맛도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이색 방울토마토를 작목반 전체로 확대 재배해지역 명품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태안 황토 달래 출하 한창
- 1일 평균 3톤 출하..8kg 한 상자 최고 6만원
요즘 태안지역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황토 달래 출하가 한창입니다.
태안군 원북면과 이원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황토 달래는 9월 초부터 이듬해 5월 중순까지 3회 가량 수확이 가능하며, 일손 또한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농한기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3톤의 달래를 출하하고 있고, 가격은 8kg 한 상자에 최고 6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태안 달래는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줄뉴스>
부동산거래신고, 인감증명서 제출 폐지
올해부터 부동산거래신고 위임 시 거래당사자의 인감증명서 제출사항이 폐지됩니다. 이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는 인감증명서 대신,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명서의 자필서명으로 대체됩니다.
충남도립청양대학, 등록금 동결
충남도립청양대학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국내 전문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201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현재 청양대학의 등록금은 인문계 137만2천원, 자연 공학계열 166만4천원으로 일반 사립대학의 절반 수준입니다.
충남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 1위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평가단이 전국 16개 시도 체육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 사업과 조직, 만족도 등을 평가한 결과, 충남은 2년 연속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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