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월 28일 월요일 CNi 뉴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2009년 도정 성과-일자리창출 및 위기가정 지원
예산절감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이 올 한 해 충남도가 성공적으로 추진한 정책으로 손꼽혔습니다.
내년 충남인구 208만 명 전망
충남도가 제시한 2010년도 비전에 따르면, 내년 충남인구는 208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예산절감으로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
- 680억원 마련..일자리 확대 및 취업교육 활용
-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전국 최초 추진
- 경제 위기가정의 빈곤층 추락 방지
Ann> 올 한 해 충남도가 성공적으로 추진한 각 분야별 성과를 되짚어 봅니다. 오늘은 예산절감과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은정 리포텁니다.
Re> 경기침체가 장기화될수록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재원마련은 더욱 절실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 위축 등의 영향으로, 자치단체의 재원 확보는 어려워지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충남도와 각 시군은 예산절감과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680억원의 재원을 마련했고, 이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다문화가장 취업교육 등에 사용했습니다.
충남도의 이런 예산절감방식은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지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도전국에서 최초로 추진돼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는 실직이나 사망, 질병 등의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생계비와 교육비, 급식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0월 말 현재, 2만4천6백여 가구에 지원이 이뤄졌으며, 이는 경제 위기가정이 빈곤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특히 희망가정 프로젝트 사업은 복지부에서 긴급복지지원법을 개정해 전국 모든 자치단체로 확산되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cni뉴스 김은정입니다.
내년 충남인구 208만 명 전망
- 수출 420억 달러 목표
충남도가 제시한 2010년도 비전에 따르면, 충남의 인구는 민선 4기 첫 해인 2006년보다 7만 9천명이 증가한 208만 명, 1인당 GRDP는 24.4%가 증가한 3,314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수출은 420억 달러를 목표로 설정해 2006년보다 30억 달러가 늘어났고, 외자와 기업 유치는 민선 4기 누계치를 기준으로, 각각 66억 6,800만 달러, 3,418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일자리 또한 6만 개가 창출되고, 자원봉사자 수도 23만 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산 뜸부기쌀 우수 브랜드상 수상
- 품위, 순도, 식미, 소비자만족도 항목 평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09년도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서산 특산품인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 3년 연속 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뜸부기쌀은 농식품부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쌀 판촉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으며, 쌀 산업 지원 인센티브도 받게 됐습니다.
이번 브랜드쌀 평가는 국내 2천여 개 쌀브랜드 가운데 1차 선발과정을 거친 50개 브랜드의 품위와 순도, 식미, 소비자만족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습니다.
<한줄뉴스>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김기식 씨 임명
행정안전부는 충남도 신임 기획관리실장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기식 지역정책관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김 실장은 행정안전부 방재계획담당과, 정부혁신본부 서비스정보화과장등을 거쳤으며, 행복도시 건설청에서 보상과 주민지원 등의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부시장 부군수 회의 열려
충남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부시장 및 부군수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방안과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 등 현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습니다.
상품권 관련 피해 주의
최근 인터넷 등을 이용한 사기성 상품권 판매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올해 도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상품권 관련 피해사례는 모두 8건으로, 상품권 주문 후 물품 배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이트가 폐쇄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충남도가 중국 동북지역 여행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부여군과 아사신에서 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부여 백제역사 재현단지와 2010 세계대백제전, 아산 외암리 전통마을 등을 답사하고 관광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태안군 독서경진대회 3년 연속 우승
제29회 충청남도 독서경진대회에서 태안군이 3년 연속 우숭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또, 계룡시와 당진군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고, 독후감 부문에서는 계룡시 엄사면 서경자 씨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4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금, 충남도민 모두가 우리 지역의 성장과 번영을 바라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구증가와 수출확대, 사회복지시설 확충 등 충남도가 제시한 2010년도의 비전이, 수치가 아닌 현실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2009년 도정 성과-일자리창출 및 위기가정 지원
예산절감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이 올 한 해 충남도가 성공적으로 추진한 정책으로 손꼽혔습니다.
내년 충남인구 208만 명 전망
충남도가 제시한 2010년도 비전에 따르면, 내년 충남인구는 208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예산절감으로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
- 680억원 마련..일자리 확대 및 취업교육 활용
-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전국 최초 추진
- 경제 위기가정의 빈곤층 추락 방지
Ann> 올 한 해 충남도가 성공적으로 추진한 각 분야별 성과를 되짚어 봅니다. 오늘은 예산절감과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은정 리포텁니다.
Re> 경기침체가 장기화될수록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재원마련은 더욱 절실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 위축 등의 영향으로, 자치단체의 재원 확보는 어려워지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충남도와 각 시군은 예산절감과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680억원의 재원을 마련했고, 이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다문화가장 취업교육 등에 사용했습니다.
충남도의 이런 예산절감방식은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지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도전국에서 최초로 추진돼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는 실직이나 사망, 질병 등의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생계비와 교육비, 급식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0월 말 현재, 2만4천6백여 가구에 지원이 이뤄졌으며, 이는 경제 위기가정이 빈곤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특히 희망가정 프로젝트 사업은 복지부에서 긴급복지지원법을 개정해 전국 모든 자치단체로 확산되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cni뉴스 김은정입니다.
내년 충남인구 208만 명 전망
- 수출 420억 달러 목표
충남도가 제시한 2010년도 비전에 따르면, 충남의 인구는 민선 4기 첫 해인 2006년보다 7만 9천명이 증가한 208만 명, 1인당 GRDP는 24.4%가 증가한 3,314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수출은 420억 달러를 목표로 설정해 2006년보다 30억 달러가 늘어났고, 외자와 기업 유치는 민선 4기 누계치를 기준으로, 각각 66억 6,800만 달러, 3,418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일자리 또한 6만 개가 창출되고, 자원봉사자 수도 23만 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산 뜸부기쌀 우수 브랜드상 수상
- 품위, 순도, 식미, 소비자만족도 항목 평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09년도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서산 특산품인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 3년 연속 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뜸부기쌀은 농식품부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쌀 판촉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으며, 쌀 산업 지원 인센티브도 받게 됐습니다.
이번 브랜드쌀 평가는 국내 2천여 개 쌀브랜드 가운데 1차 선발과정을 거친 50개 브랜드의 품위와 순도, 식미, 소비자만족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습니다.
<한줄뉴스>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김기식 씨 임명
행정안전부는 충남도 신임 기획관리실장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기식 지역정책관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김 실장은 행정안전부 방재계획담당과, 정부혁신본부 서비스정보화과장등을 거쳤으며, 행복도시 건설청에서 보상과 주민지원 등의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부시장 부군수 회의 열려
충남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부시장 및 부군수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방안과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 등 현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습니다.
상품권 관련 피해 주의
최근 인터넷 등을 이용한 사기성 상품권 판매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올해 도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상품권 관련 피해사례는 모두 8건으로, 상품권 주문 후 물품 배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이트가 폐쇄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충남도가 중국 동북지역 여행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부여군과 아사신에서 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부여 백제역사 재현단지와 2010 세계대백제전, 아산 외암리 전통마을 등을 답사하고 관광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태안군 독서경진대회 3년 연속 우승
제29회 충청남도 독서경진대회에서 태안군이 3년 연속 우숭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또, 계룡시와 당진군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고, 독후감 부문에서는 계룡시 엄사면 서경자 씨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4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금, 충남도민 모두가 우리 지역의 성장과 번영을 바라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구증가와 수출확대, 사회복지시설 확충 등 충남도가 제시한 2010년도의 비전이, 수치가 아닌 현실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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