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월 21일 월요일 CNi 뉴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예산군 대흥, 응봉면 슬로시티 인증
예산군 대흥면과 응봉면 두 지역이 국내에서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습니다.
2009 농업과학기술 비즈니스데이 개최
2009 농업과학기술 비즈니스데이가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습니다.
예산군 대흥, 응봉면 슬로시티 인증
- 슬로시티, 환경과 전통 지키는 마을 의미
Ann> 예산군이 국내에서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습니다.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살기 좋은 고장 슬로시티를 김은정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Re> 예산군 대흥면 봉수산 자락! 아름다운 예당저수지를 배경으로 시골집이 모여 있고, 마을 어귀에는 동헌과 사당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한국슬로시티 운동본부는 바쁠 것도, 급할 것도 없는 대흥면과 응봉면 두 지역에 국내에서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슬로시티는 지난 1999년 슬로푸드 운동을 주도했던 이탈리아 그레베인 키얀티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환경과 전통을 지키며 느긋하게 살아가는 마을! 결국 슬로시티는 살기 좋은 고장을 뜻하는 것입니다.
-- 예산군수 INT
stand> 예산군은 앞으로 새로 조성하는 황새마을과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두 고장을 연계해 관광객 천만 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은정입니다.
2009 농업과학기술 비즈니스데이 개최
- 신기술 개발자가 농업인에게 직접 설명
충남도농업기술원은 18일, 올해 새로 개발한 농업 신기술과 신품종 등의 우수연구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2009 농업과학기술 비즈니스데이를 농기원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향 딸기의 잿빛곰팡이병 방제기술, 신품종 국화 9가지 소개 등 모두 113건의 신기술과 신품종에 대해 연구개발자가 농업인과 일선 지도사에게 직접 설명하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 담당자 INT
한편, 그동안 새로 개발한 농업 신기술은 책자나 리플릿 등의 자료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교육을 통해 보급해 왔고, 개발자와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진읍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완료
- 도로변 전신주, 변압기 등 철거
당진읍 중심 시가지에 대한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돼 당진 시가지가 전봇대 없는 쾌적한 도심으로 변모하게 됐습니다.
당진군이 4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전선지중화 사업은 계성초등학교에서 당진1교까지 2.5km 노선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양쪽에 세워져 있던 전신주 123개와 변압기 184대, 전선 8.1km가 모두 철거됐으며, 이를 대신해 지하관로 22km와 맨홀 14개가 지하에 매설됐습니다.
<한줄뉴스>
농어촌 여성 이동 검진사업 추진
충남도가 농어촌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다공증과 갑상선 기능 이동검진사업을 내년에도지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도는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0세 이상 농어촌 거주여성 가운데, 검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순회검진을 실시합니다.
물가안정 대책보고회 개최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물가안정대책 보고회를 열고,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최종점검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1월 현재, 충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개인서비스요금 상승률은 4.1%로 다른 지역에 비해 낮게 나타났습니다.
애완동물 관련 소비자피해 주의
최근 애완동물 구입과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충남도 소비자보호센터는 애완견 구입 시,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살펴볼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충남관광 아카데미 실시
충남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공주영상대학에서, 민간관광자율조직과 관광업무 담당 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충남관광 아카데미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천방문의 해 추진단장 초빙 특별강의,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 설명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에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예산군 대흥면과 응봉면 지역에는 서로 볏단을 날라다주며 우애를 과시한 의좋은 형제의 동상이 서 있는데요. 이렇게 유교적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에서 삶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예산군 대흥, 응봉면 슬로시티 인증
예산군 대흥면과 응봉면 두 지역이 국내에서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습니다.
2009 농업과학기술 비즈니스데이 개최
2009 농업과학기술 비즈니스데이가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습니다.
예산군 대흥, 응봉면 슬로시티 인증
- 슬로시티, 환경과 전통 지키는 마을 의미
Ann> 예산군이 국내에서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습니다.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살기 좋은 고장 슬로시티를 김은정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Re> 예산군 대흥면 봉수산 자락! 아름다운 예당저수지를 배경으로 시골집이 모여 있고, 마을 어귀에는 동헌과 사당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한국슬로시티 운동본부는 바쁠 것도, 급할 것도 없는 대흥면과 응봉면 두 지역에 국내에서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슬로시티는 지난 1999년 슬로푸드 운동을 주도했던 이탈리아 그레베인 키얀티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환경과 전통을 지키며 느긋하게 살아가는 마을! 결국 슬로시티는 살기 좋은 고장을 뜻하는 것입니다.
-- 예산군수 INT
stand> 예산군은 앞으로 새로 조성하는 황새마을과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두 고장을 연계해 관광객 천만 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은정입니다.
2009 농업과학기술 비즈니스데이 개최
- 신기술 개발자가 농업인에게 직접 설명
충남도농업기술원은 18일, 올해 새로 개발한 농업 신기술과 신품종 등의 우수연구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2009 농업과학기술 비즈니스데이를 농기원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향 딸기의 잿빛곰팡이병 방제기술, 신품종 국화 9가지 소개 등 모두 113건의 신기술과 신품종에 대해 연구개발자가 농업인과 일선 지도사에게 직접 설명하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 담당자 INT
한편, 그동안 새로 개발한 농업 신기술은 책자나 리플릿 등의 자료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교육을 통해 보급해 왔고, 개발자와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진읍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완료
- 도로변 전신주, 변압기 등 철거
당진읍 중심 시가지에 대한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돼 당진 시가지가 전봇대 없는 쾌적한 도심으로 변모하게 됐습니다.
당진군이 4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전선지중화 사업은 계성초등학교에서 당진1교까지 2.5km 노선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양쪽에 세워져 있던 전신주 123개와 변압기 184대, 전선 8.1km가 모두 철거됐으며, 이를 대신해 지하관로 22km와 맨홀 14개가 지하에 매설됐습니다.
<한줄뉴스>
농어촌 여성 이동 검진사업 추진
충남도가 농어촌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다공증과 갑상선 기능 이동검진사업을 내년에도지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도는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0세 이상 농어촌 거주여성 가운데, 검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순회검진을 실시합니다.
물가안정 대책보고회 개최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물가안정대책 보고회를 열고,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최종점검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1월 현재, 충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개인서비스요금 상승률은 4.1%로 다른 지역에 비해 낮게 나타났습니다.
애완동물 관련 소비자피해 주의
최근 애완동물 구입과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충남도 소비자보호센터는 애완견 구입 시,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살펴볼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충남관광 아카데미 실시
충남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공주영상대학에서, 민간관광자율조직과 관광업무 담당 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충남관광 아카데미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천방문의 해 추진단장 초빙 특별강의,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 설명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에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예산군 대흥면과 응봉면 지역에는 서로 볏단을 날라다주며 우애를 과시한 의좋은 형제의 동상이 서 있는데요. 이렇게 유교적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에서 삶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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