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월 15일 화요일 CNi 뉴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딸기 2단 수경재배, 품질 및 생산력 향상
충남도가 개발한 딸기 2단 수경재배법이 경지이용률을 높이고,딸기의 품질과 생산량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행정부지사 권한대행체제 돌입
지난 3일 사퇴한 충남도지사의 권한이 모두 소멸됨에 따라, 행정부지사가 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습니다.
딸기 2단 수경재배, 품질 및 생산력 향상
- 경지이용률 67%, 수확량 35% 상승
- 허리 구부리지 않고 작업...노동력 감소
Ann> 지금까지 딸기 재배는 모종이나 수확작업이 어렵고, 노동력 또한 많이 필요해 다른 작물에 비해 재배환경이 열악했습니다. 하지만 충남에서 개발한 2단 수경재배법을 통해딸기의 품질과 생산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해리 리포텁니다.
Re> 딸기를 토양에 직접 심지 않고, 2단의 수경재배 베드를 설치한 후, 조제한 비료를 인공토양에 공급해 재배하는 딸기 2단 수경재배법!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0월 개발한 2단 수경재배법을 논산딸기시험장에서 두 달 여 간 실증해 본 결과, 경지이용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은 물론, 품질과 생산량 또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경지 이용률은 일반 재배법보다 67% 정도 향상됐고, 수확량도 38% 가량 늘어났습니다. 또, 모종이나 수확을 할 때,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돼 노동력을 크게 줄였고, 딸기의 당도나 색깔도 좋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담당자 INT
stand> 토양에 직접 재배하지 않기 때문에 연작에 따른 병해충 피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기술을 내년에 공주지역에 시범 보급하고, 논산, 부여 등의 딸기 주산지로 재배면적을 확대시킨다는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해립니다.
사퇴한 충남도지사 권한 소멸
- 행정부지사 권한 대행 체제 돌입
지난 3일 사퇴한 충남도지사의 권한이 14일 0시를 기해 모두 소멸됐습니다.
전 충남도지사의 권한 효력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사퇴 후 10일 동안 유지돼 왔지만, 이 기간 동안 사퇴 철회 등의 움직임이 없어, 도지사의 권한은 완전히 소멸됐습니다.
-- 부지사 sync
이로써 그동안 직무대행을 해 온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단체장으로서의 권한을 본격적으로 대행하게 됐습니다.
아산 신창면소재지, 벽화로 풍경 변모
- 미관 개선 및 주민 정서함양에 도움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 도로변 8곳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시골 면소재지의 풍경이 밝고, 환하게 바뀌었습니다.
이번 거리 벽화사업을 통해 양조장 담장은 꽃과 어린이가 뛰어노는 정원으로 변했고, 가게 담장은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발한 꽃길로 변모했습니다.
길가의 벽돌담에는 무지개가 피어났고, 달구지를 탄 농부의 모습에서는 푸근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담당자 int
도로변에 그려진 이들 벽화는 30년 전의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풍경과 어우러져 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 토지이용 실태조사 등에 적극 활용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습니다.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은 지적도와 지형도 등의 지리정보를 통합해 행정과 민원처리 등에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마치 하늘에서 보는 것처럼 현지의 지형과 지물을 입체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남도는 내년 1월부터, 토지이용실태조사, 국공유 재산조사, 세정업무 등에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원처리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줄뉴스>
2기분 자동차세 577억원 부과
충남도가 2009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43만3천 건에 대해 577억원을 부과했습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156억원으로 가장 많고, 청양군이 6억원으로 가장 적은 규몹니다. 납부 대상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집니다.
사슴결핵병 모니터링 검사 확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슴 400여 두에 대한 결핵검진을 실시한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가 내년도엔 1,400두까지 검사를 확대 실시키로 했습니다. 충남도내 사슴결핵병 발생은 지난 2007년 5농가에서 105마리가 발생한 이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방대 이전 심의안 지역발전위 상정
국방대를 포함한 지방이전 대상 9개 공공기관이 지역발전위원회 제7차 이전기관 심의에 상정됐습니다. 이번 국방대 심의에서는 수요인원과 시설규모, 부지 선정 등 전반적인 이전 규모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내내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딸기 2단 수경재배, 품질 및 생산력 향상
충남도가 개발한 딸기 2단 수경재배법이 경지이용률을 높이고,딸기의 품질과 생산량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행정부지사 권한대행체제 돌입
지난 3일 사퇴한 충남도지사의 권한이 모두 소멸됨에 따라, 행정부지사가 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습니다.
딸기 2단 수경재배, 품질 및 생산력 향상
- 경지이용률 67%, 수확량 35% 상승
- 허리 구부리지 않고 작업...노동력 감소
Ann> 지금까지 딸기 재배는 모종이나 수확작업이 어렵고, 노동력 또한 많이 필요해 다른 작물에 비해 재배환경이 열악했습니다. 하지만 충남에서 개발한 2단 수경재배법을 통해딸기의 품질과 생산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해리 리포텁니다.
Re> 딸기를 토양에 직접 심지 않고, 2단의 수경재배 베드를 설치한 후, 조제한 비료를 인공토양에 공급해 재배하는 딸기 2단 수경재배법!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0월 개발한 2단 수경재배법을 논산딸기시험장에서 두 달 여 간 실증해 본 결과, 경지이용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은 물론, 품질과 생산량 또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경지 이용률은 일반 재배법보다 67% 정도 향상됐고, 수확량도 38% 가량 늘어났습니다. 또, 모종이나 수확을 할 때,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돼 노동력을 크게 줄였고, 딸기의 당도나 색깔도 좋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담당자 INT
stand> 토양에 직접 재배하지 않기 때문에 연작에 따른 병해충 피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기술을 내년에 공주지역에 시범 보급하고, 논산, 부여 등의 딸기 주산지로 재배면적을 확대시킨다는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해립니다.
사퇴한 충남도지사 권한 소멸
- 행정부지사 권한 대행 체제 돌입
지난 3일 사퇴한 충남도지사의 권한이 14일 0시를 기해 모두 소멸됐습니다.
전 충남도지사의 권한 효력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사퇴 후 10일 동안 유지돼 왔지만, 이 기간 동안 사퇴 철회 등의 움직임이 없어, 도지사의 권한은 완전히 소멸됐습니다.
-- 부지사 sync
이로써 그동안 직무대행을 해 온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단체장으로서의 권한을 본격적으로 대행하게 됐습니다.
아산 신창면소재지, 벽화로 풍경 변모
- 미관 개선 및 주민 정서함양에 도움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 도로변 8곳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시골 면소재지의 풍경이 밝고, 환하게 바뀌었습니다.
이번 거리 벽화사업을 통해 양조장 담장은 꽃과 어린이가 뛰어노는 정원으로 변했고, 가게 담장은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발한 꽃길로 변모했습니다.
길가의 벽돌담에는 무지개가 피어났고, 달구지를 탄 농부의 모습에서는 푸근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담당자 int
도로변에 그려진 이들 벽화는 30년 전의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풍경과 어우러져 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 토지이용 실태조사 등에 적극 활용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습니다.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은 지적도와 지형도 등의 지리정보를 통합해 행정과 민원처리 등에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마치 하늘에서 보는 것처럼 현지의 지형과 지물을 입체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남도는 내년 1월부터, 토지이용실태조사, 국공유 재산조사, 세정업무 등에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원처리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줄뉴스>
2기분 자동차세 577억원 부과
충남도가 2009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43만3천 건에 대해 577억원을 부과했습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156억원으로 가장 많고, 청양군이 6억원으로 가장 적은 규몹니다. 납부 대상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집니다.
사슴결핵병 모니터링 검사 확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슴 400여 두에 대한 결핵검진을 실시한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가 내년도엔 1,400두까지 검사를 확대 실시키로 했습니다. 충남도내 사슴결핵병 발생은 지난 2007년 5농가에서 105마리가 발생한 이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방대 이전 심의안 지역발전위 상정
국방대를 포함한 지방이전 대상 9개 공공기관이 지역발전위원회 제7차 이전기관 심의에 상정됐습니다. 이번 국방대 심의에서는 수요인원과 시설규모, 부지 선정 등 전반적인 이전 규모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내내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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