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월 14일 월요일 CNi 뉴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가야산 숲길서 석탑 유물 발견
가야산 숲길 조성 공사장에서 천년 전에 세워졌던 가야사 석탑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 본격 추진
장항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가야산 숲길서 석탑 유물 발견
- 남연군묘 자리에 세워졌던 석탑 유물
- 가야산 숲길서 발굴...의미 더욱 커
Ann> 가야산 숲길조성 공사장에서 가야사 석탑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천년의 세월을 건너 제 모습을 드러낸 발굴현장을 김은정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Re> 가야산 숲길 조성 공사장에서 석탑 유물이 발굴됐습니다.
돌무더기 속에서 탑의 부재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탑의 본래 모습을 간직한 옥개석도 눈에 띕니다.
이번에 발굴한 석탑유물은 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묘가 들어선 자리에 세워졌던 것입니다. 대원군이 남연군의 묘를 쓰며 석탑을 없앴고, 가야사 또한 불태웠습니다. 묘역 주변에는 지금도 절터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이번 발굴은 역사 문화를 주제로 조성 중인 가야산 숲길에서 이뤄져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 숲길 집햅위원장 INT
stand> 예산군은 앞으로, 문화재 당국에남연군 묘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가야사 유적조사를 요청할 방침입니다.cni뉴스 김은정입니다.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 본격 추진
- 노면전차로 전시관 순례...각종 이벤트도 추진
- 2011년 개장 목표로 사업 추진
장항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번에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구간은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폐쇄된 아산시 방축동에서 도고면 봉농리간 14킬로미텁니다.
관람객들은 노면전차를 타고, 역사와 문학예술, 대중문화 등을 주제로 한 거장들의 전시관을 돌아볼 수 있으며, 농촌의 정취와 토속미를 감상하면서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입니다.
-- 담당자 INT
아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사업추진을 위한 법인을 설립한 뒤, 오는 2011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농작업 편이장비로 농업환경 개선
- 농업인 피로도 감소...근골격계 질환 예방
비료살포기 등의 농작업 편이장비가 건강한 농업환경 조성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는 동력운반차, 비료살포기 등의 편이장비 사용과 소규모 선별장 활용으로 농업인의 신체 피로도가 크게 줄어들었고, 대표적인 직업병인 근골격계 질환 또한 예방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농업은 광업, 건설업과 함께 세계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돼 있으며, 농업인 재해율 또한 해마다 상승해, 연간 5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줄뉴스>
미국서 5천만 달러 외자유치
충남도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미국 외자유치 활동을 통해, 5천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도는 시애틀 BM사로부터 3D 입체영화 제작소 건설을 위한 2천만 달러의 투자유치 약속을 받아냈고, 샌프란시스코 절약 조명기기 제작업체와 3천만 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키로 했습니다.
충남시군 통합평가시스템 도입
충남도가 시군통합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통합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충남통합시스템은 행안부에서 배부한 정부합동평가시스템을 충남도 실정에 맞게 보완한 것으로, 행재정적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은 물론, 평가결과의 공정성 확보도 가능합니다.
내용증명 자동작성 프로그램 구축
충남도가 내용증명 자동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도 소비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내용증명 작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11월의 자원봉사자 강정임 씨 선정
충남 계룡시에 거주하는 강정임 씨가 11월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습니다. 강 씨는 이미용 기술을 따로 배워 4년 전부터 본격적인 전문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군부대 장병 등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석탑 유물이 발굴된 가야산 숲길은 남연군묘에서부터 백제의 미소로 알려진 서산 마애삼존불로 이어지는데요. 귀중한 유물까지 발굴될 만큼, 앞으로 가야산 숲길이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명소로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가야산 숲길서 석탑 유물 발견
가야산 숲길 조성 공사장에서 천년 전에 세워졌던 가야사 석탑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 본격 추진
장항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가야산 숲길서 석탑 유물 발견
- 남연군묘 자리에 세워졌던 석탑 유물
- 가야산 숲길서 발굴...의미 더욱 커
Ann> 가야산 숲길조성 공사장에서 가야사 석탑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천년의 세월을 건너 제 모습을 드러낸 발굴현장을 김은정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Re> 가야산 숲길 조성 공사장에서 석탑 유물이 발굴됐습니다.
돌무더기 속에서 탑의 부재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탑의 본래 모습을 간직한 옥개석도 눈에 띕니다.
이번에 발굴한 석탑유물은 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묘가 들어선 자리에 세워졌던 것입니다. 대원군이 남연군의 묘를 쓰며 석탑을 없앴고, 가야사 또한 불태웠습니다. 묘역 주변에는 지금도 절터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이번 발굴은 역사 문화를 주제로 조성 중인 가야산 숲길에서 이뤄져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 숲길 집햅위원장 INT
stand> 예산군은 앞으로, 문화재 당국에남연군 묘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가야사 유적조사를 요청할 방침입니다.cni뉴스 김은정입니다.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 본격 추진
- 노면전차로 전시관 순례...각종 이벤트도 추진
- 2011년 개장 목표로 사업 추진
장항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번에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구간은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폐쇄된 아산시 방축동에서 도고면 봉농리간 14킬로미텁니다.
관람객들은 노면전차를 타고, 역사와 문학예술, 대중문화 등을 주제로 한 거장들의 전시관을 돌아볼 수 있으며, 농촌의 정취와 토속미를 감상하면서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입니다.
-- 담당자 INT
아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사업추진을 위한 법인을 설립한 뒤, 오는 2011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농작업 편이장비로 농업환경 개선
- 농업인 피로도 감소...근골격계 질환 예방
비료살포기 등의 농작업 편이장비가 건강한 농업환경 조성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는 동력운반차, 비료살포기 등의 편이장비 사용과 소규모 선별장 활용으로 농업인의 신체 피로도가 크게 줄어들었고, 대표적인 직업병인 근골격계 질환 또한 예방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농업은 광업, 건설업과 함께 세계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돼 있으며, 농업인 재해율 또한 해마다 상승해, 연간 5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줄뉴스>
미국서 5천만 달러 외자유치
충남도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미국 외자유치 활동을 통해, 5천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도는 시애틀 BM사로부터 3D 입체영화 제작소 건설을 위한 2천만 달러의 투자유치 약속을 받아냈고, 샌프란시스코 절약 조명기기 제작업체와 3천만 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키로 했습니다.
충남시군 통합평가시스템 도입
충남도가 시군통합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통합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충남통합시스템은 행안부에서 배부한 정부합동평가시스템을 충남도 실정에 맞게 보완한 것으로, 행재정적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은 물론, 평가결과의 공정성 확보도 가능합니다.
내용증명 자동작성 프로그램 구축
충남도가 내용증명 자동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도 소비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내용증명 작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11월의 자원봉사자 강정임 씨 선정
충남 계룡시에 거주하는 강정임 씨가 11월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습니다. 강 씨는 이미용 기술을 따로 배워 4년 전부터 본격적인 전문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군부대 장병 등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석탑 유물이 발굴된 가야산 숲길은 남연군묘에서부터 백제의 미소로 알려진 서산 마애삼존불로 이어지는데요. 귀중한 유물까지 발굴될 만큼, 앞으로 가야산 숲길이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명소로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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