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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8일 화요일 뉴스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뉴스

2009.12.07(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12월 8일 화요일 cni뉴습니다먼저 오늘의 주요뉴스 전해드립니다.

기름유출사고 2년째를 맞는 충남 태안이 깨끗해진 모습으로 예전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충남도가 내년도 외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위촉했습니다.

ANN> 서해안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현재 태안 앞바다는 사고의 흔적을찾아볼 수 없을 만큼 푸른 바다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김해리리포터가 보도합니다.REP> 2007년 12월 7일,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좌초로 태안 앞바다는 거대한 기름띠로 뒤덮였습니다원유 만2천여 리터가 유출되는 사상 최악의 사고였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2년 후 태안은 130만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쪽빛 물결과 고운 백사장을 되찾았습니다기름사고의 후유증으로 지난해 251만여 명에 불과했던 관광객 수가올해는 904만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최당시 100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깨끗해진 태안을 실감했습니다.

갈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가운데 해변도로가 확장되고해수욕장 일대도 말끔하게 정리됐습니다.

stand> 태안은 2년 전의 아픔을 딛고 옛 명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130만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이룬 태안의 기적이 계속해서 더 많은 관광객의 발길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ni뉴스 김해립니다.

올해 총 15억 7천6백만 달러의 외자유치를 기록한 충남도가 내년도 외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위촉했습니다.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는충남도에 투자한 외국기업 CEO들로 반도체, 산업용 가스 ,진공펌프 민간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관계자 INT>

이에 도는 7일 오전 4명의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2년 동안 도의 외자유치 관련 홍보와 투자정보 제공 및 자문활동을 하게 됩니다.

천안시가 지난 7월 각종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위해 임명한3명의 특별사법경찰관들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천안지역 원산지 표시 대상 업소의 42%인 3,892곳을 점검하고 45개 학교에 납품되는 한우에 대한 유전자 검사, 거봉포도 판매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적합 여부 등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4개월 동안 원산지 표시 위반 4건과 환경위반 1건 등 총 5건을 적발해 처벌했습니다.

충남에서 개발된 신품종 설향 딸기가 품질과 생산성 등의 우수함을 인정받고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논산딸기시험장이 지난 2002년 개발한 설향 딸기는열매가 크고 수량성이 높으며 재배가 쉬워 외국품종에 비해 20-30%의 농가 소득향상을 가져왔습니다.또한 기존에 90%이상을 차지하던 일본 품종을 대체하고보급 4년 만에 전국 딸기 재배 면적의 52%를 점유하며 재배면적 1위에 올라 한국의 대표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한줄뉴습니다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사업 완료

충남도는 7일 충청남도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사업은사이버침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통합보완관제시스템 등을 도입. 구축한 것으로이로써 사이버침해사고에 대한 예방중심의 사전대응체제가 마련됐습니다.

농한기, 노인 기만 소비자피해 주의

최근 농한기를 맞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판매행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도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피해사례 19건 중 10건이 농한기에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건강식품을 무료로 주는 수법이나 휴대폰 당첨 등 일방적으로 물건을 집으로 보내는 사례가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중국 장쑤성 진출 기업, 환경분야 혜택

충남도가 중국 장쑤성 진출 기업에 대한 환경 분야 지원에 나섰습니다. 도는 2005년 장쑤성과 자율환경관리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3년 동안 장쑤성에 진출한 8개기업에 대해 환경 분야 정기 지도, 점검을 완화하거나 면제하는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천안시에서 임명한 특별사법경찰관들은 원산지와 식품, 청소년보호 등 5개 분야 사법권을 위임 받아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활발한 감시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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