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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5일 목요일 뉴스

2009년 6월 25일 목요일 뉴스

2010.02.23(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여성들은 대부분, 매일 아침 대여섯 가지가 넘는 화장품을 바르는데요. 피지와 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철엔 화장품 사용을 줄이는 게 좋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홍성, 보령호 방조제 갈대 ‘사료 활용’
버려지던 갈대를 사료로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돼 축산 농가에서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2.道, 농수산물 수출 확대 ‘총력’
충남도가 시군 순회 수출 간담회를 갖고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홍성, 보령호 방조제 갈대 ‘사료 활용’

- 사료 작물로 갈대 각광
- 갈대채취 허가면적 확대, 2,570여톤 축산농가 지원
- 연간 1억3천여만원 비용 절감,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

Ann> 사료 가격이 크게 올라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버려지던 갈대를 사료로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Re>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사료값 폭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홍성, 보령호 방조제 안에 자생하는 갈대를 조사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담수호 개발 예정지인 홍성, 보령호 방조제 안에는 엄청난 양의 갈대가 자라고 있지만, 사료로 활용되지 않고 대부분 버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갈대가 사료 작물로 각광을 받으면서, 활용방안을 모색하게 된 것입니다.

갈대를 소먹이로 활용하면 싼값에 사료를 확보할 수 있고, 한우의 육질 또한 좋아지기 때문에 축산농가들은 갈대 사료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천수만사업단 측은 방조제 내 갈대 채취 허가 면적을 189㏊로 대폭 확대하고, 올해 2,570여 톤의 사료를 홍성과 보령지역 축산농가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 담당자 INT

버려지던 갈대를 사료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축산농가들은 연간 1억3천여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연간 2,500여 톤의 수입대체 효과도 발생할 전망입니다.

stand>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 방조제 내 갈대 채취 면적을 해마다 늘려나가는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토지를 활용해 조사료를 생산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道, 농수산물 수출 확대 ‘총력’

- 23~24일, 시군 순회 수출 간담회 개최
- 바이어 발굴 수출업체 연결 등 수출확대 방안 논의

세계 경제 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5월 말 현재, 충남 농수산물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시군 농수산물 수출담당자를 대상으로, 시군 순회 수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담당자 INT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계속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바이어 발굴 수출업체 연결, 해외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 참가 등
다양한 수출확대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서산-태안 6쪽마늘, 안정적인 판로 확보

- 마늘 규격품 Kg 당 4천5백원 수매 결정
- 일손 및 비용절감 기대...600~900톤 안정적 판매 가능

서산과 태안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6쪽마늘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습니다.

서산-태안 6쪽마늘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2일 마늘 수매가격 결정 위원회를 열고, 3.5㎝에서 6㎝에 이르는 마늘 규격품을 Kg당 4천 5백 원에 수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수매가격은 예년 평균 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이지만, 농가별로 따로 선별작업을 하지 않아도 돼, 일손과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해마다 600~900톤 가량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어 판로 확보에 고심해 온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충남 시군 ‘부시장, 부군수 영상회의’ 실시

- 24일, 도청 영상회의실
- 행정부지사,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적극 발굴 등 주문

충남도는 24일, 도내 16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 영상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실정과 주민만족도를 고려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방세입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 등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기존 인쇄물 회의 자료를 없애고, 노트북을 활용해 진행했습니다.




충남도의회 226회 정례회 3차 본회의

- 24일, 의회 본회의장
- 김성중 의원 등 6명 도정 및 교육행정 관련 질문

충남도의회 제226회 정례회 3차 본회의가 24일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성중 의원과 김동일 의원 등 6명이 저출산, 고령화 시대 대비책과 희망근로 사업 보완 대책, 기후변화 대응 조례 제정에 대한 의향 등 충남도정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또, 충남도교육감을 상대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원어민 교사 채용기준 강화 방안, 청양고등학교 내 인문반 설치 이유 등을 확인했습니다.





한줄뉴스

1.희망근로 사업 관련 애로사항 ‘적극 해결’
충남도가 희망근로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법 마련에 적극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나타난 애로사항은 농촌지역 농번기 일손부족과 상품권 사용 등에 관한 것입니다.
이에 도는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하고, 상품권 가맹점 확보 노력 등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2.신도시 원주민 직업전환훈련 ‘첫 성과’
도청이전 신도시 예정지역 원주민 7명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획득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4월부터, 신도시 예정지 주민 72명을 대상으로 조경시공과 한식조리 등
5개 직종에 대한 직업전환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 첫 성과를 거둔 것입니다.

3.실버환경감시단 합동교육 실시
충남도는 24일 아산 도고 KT수련원에서 ‘실버환경감시단 합동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12명의 감시단원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는 효율적인 환경오염 감시활동과 순찰 요령 등 실무 중심의 통합교육이 진행됐습니다.

4.제9기 충남여성자치대학 수료식 개최
충남도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9기 충남여성자치대학이 25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4월 22일 개강 후,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
여성자치대학에서는 경제와 취업, 여성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습니다.

5.태안군, ‘사랑의 밥차’ 본격 운영
태안군이 각종 자원봉사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사랑의 밥차는 매달 기름유출 사고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급식을 지원하고, 재난사고 발생시 우선 투입될 예정입니다.





버려지던 갈대를 축산 사료로 활용한다는 소식, 오늘 첫 뉴스로 전해드렸는데요.
쇠고기 수입 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한 대책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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