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요 며칠 뜨거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 공급이 꼭 필요합니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조금씩 자주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백제문화제 민간 수익 확대 필요
백제문화제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양액재배 완숙토마토, 고소득 농특산물 부상
친환경 양액재배로 생산된 완숙토마토가 공주시의 대표 고소득 농특산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 민간 수익 확대 필요

- 경제 효과 크지만 직접 수익 미미
- 수익확대 위한 인력배치 및 전문성 확보 요구
- 올해 25억원, 2010 대백제전 100억원 수익 목표

Ann> 백제문화제가 이른바 ‘돈을 버는’ 축제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남도 역시, 내년 열리는 대백제전에서는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지금까지 백제문화제는 관 주도의 재정편성을 통해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도 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100억원, 내년 대백제전에는 240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에 반해 2006년 백제문화제의 직접적인 수익은 거의 없었고, 2007년 6억9천만원, 지난해 11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백제문화제를 통해 유발되는 경제 효과는 크지만 실질적인 직접 수익은 미미했던 것입니다.

stand> 사정이 이렇다보니 백제문화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백제문화제 조직이 1처 4개과 26명에서 1총장 2처 7개관 52명으로 확대되는 만큼, 수익 확대를 위한 인력배치나 전문성 확보가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 역시, 올해 행사에서 25억 원, 내년 대백제전에서는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수익 창출 방안으로 축제 프로그램 참가 유료화, 백제문화상품 및 지역특산품 활용 등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목표치 달성이 가능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양액재배 완숙토마토, 고소득 농특산물 부상

- 다수확으로 농가 소득창출 기여

친환경 양액재배로 생산된 완숙토마토가 공주시의 대표 고소득 농특산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성화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보급한 양약재배는 토경재배보다 1.5배 이상 수확량이 많아, 농가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액재배는 토마토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액상형태로 공급하는 방법으로 양액 농도와 물량 조절에 따라 당도조절이 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충남도내 37개 해수욕장 모두 개장

- 5개 항목 측정 결과 개장 문제없어

기름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입었던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이 올해는 모두 개장합니다.

충남도가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도내 37개 해수욕장의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부유물질량 등 5개 항목을 측정한 결과,
개장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측정에서 대천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 등 31곳은 적합 판정을 받았고, 태안지역 6개 해수욕장은 부유물질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관리요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유물질량이 초과 검출된 곳은 해수욕장 흙에 갯벌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해수욕장 개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주간 맞아 기념사업 ‘다채’

- 23일, 여성가족정책관실 기자회견
- 26회 여성대회, 카운슬링 페스티벌 등 개최

충남도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도 여성가족정책관실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이 그린 세상, 희망 코리아 Let's together’ 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각 지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제26회 여성대회 개최,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카운슬링 페스티벌 등입니다.




충남도의회 2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 23일, 본회의장
- 유환준 의원 등 7명 도정 및 교육행정 관련 질문

충남도의회 제2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23일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환준 의원과 홍성현 의원, 박공규 의원 등 7명이 세종시 설치 특별법 통과대책, 천안 농산물 검사소 설치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24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성중 의원, 김동일 의원 등 6명이 질의에 나섰습니다.





한줄뉴스

1.충남 소주, LA 와인대회서 한국 최초 수상
제70회 LA 국제 와인 및 증류주대회 증류주분야에서 충남 논산 내국양조에서 주조한 착한소주와 강소주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기존 희석식 소주와 구별되는 증류주로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2009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 개최
2009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가 도 정무부지사와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26개 분임조가 사례발표를 했으며,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12개 분임조는 9월에 열리는 전국 품질경영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3.위험물 이동탱크 일제 가두검사 실시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위험물 이동탱크 및 운반 차량에 대한 일제 가두검사를 이달 말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이동탱크저장소 관리자의 자격증 취득 및 휴대여부 등을 검사하고, 검사 거부 시 500만원, 중요 법규사항 위반 시 300만원 등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4.6.25전쟁 59주년 기념행사 열려
6.25전쟁 59주년 기념행사가 23일, 서산 농어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참전용사 등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재향군인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6.25 추념행사 등이 이어졌습니다.

5.제4회 도민 정보화축제 개최
한국생산성본부는 24일 청양대학에서 ‘제4회 도민 정보화 축제’를 열고, 고령층과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IT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다문화가정 정보화 백일장, IT 어울림 한마당 등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여성주간이 있는 7월에는 충남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여성관련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각 시군별 여성대회를 비롯해, 금산 여성문화제, 서천 농촌여성문화강좌 등도 마련된다고 하니까요.
집에서 가까운 행사장을 한번쯤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