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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3일 화요일 뉴스

2009년 6월 23일 화요일 뉴스

2010.01.20(수)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이번 주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불쾌지수도 크게 올라서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만큼, 컨디션 조절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IPTV 공부방 전국 최초 운영
충남도가 광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시군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IPTV 공부방을 운영합니다.

2.국방대 논산이전 합의서 체결 환영행사
국방대학교 논산이전에 관한 합의서 체결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IPTV 공부방 설치?운영 협약’ 체결

- 22일, 도청 소회의실
- 정보격차 해소 및 교육기회 확대 도움
- 전담 T/F팀 구성...157개 아동센터에 6억5천만원 투입

Ann> 충남도가 광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시군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IPTV 공부방을 운영키로 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는 22일, 충남교육감과 한국교총회장, KT대표 등과 IPTV 공부방 설치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IPTV는 PC가 없어도 인터넷 정보를 TV로 시청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로 IPTV 공부방 구축 사업이 실행되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관계자 sync

이에 도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도내 157개 지역아동센터에 6억 5천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0인치 대형 LCD TV와 인터넷서비스, 수업교제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선 도는 올해 IPTV 공부방 3곳을 시범 설치하고, 내년부터 3년 동안 해마다 50곳 씩 확대해 나가게 됩니다.

stand> IPTV를 활용한 방과 후 학습이, 사교육의 폐해를 줄이는 동시에,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국방대 논산이전 ‘합의서 체결’ 환영행사

- 22일 논산 문화예술회관
- 행?재정적 지원방안 마련...종합안보대학으로 육성
- 6월 말 세부입지 최종 확정 계획

국방대학교 논산이전에 관한 합의서 체결을 환영하는 행사가 22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방대 논산이전 합의서 체결을 자축하고, 향후,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충남도 측은 국방대 이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하는 한편, 국방대를 세계적 수준의 종합안보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도지사 sync

한편, 국방대 실무진은 이전 후보지 네, 다섯 곳을 실사한 후, 이달 말 세부입지를 최종 확정하고, 이전 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해 7월말까지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제문화 대표 브랜드 최종 확정

- 22일, 개발사업 최종 보고회
- 백제의 상서로움 및 미래비전 표현

백제 대표 유물인 국보 287호 금동대향로의 봉황 이미지가 백제 문화 대표 브랜드로 확정됐습니다.

충남도는 22일 백제문화 브랜드 개발사업 최종 보고회를 갖고, 금동대향로의 봉황 의미와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의 기본 모티브인 봉황은 백제의 상서로움을 의미하며, 주위를 휘감은 역동적인 선은 백제의 미래 비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앞으로, 새로 개발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지역의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특화된 문화상품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충남도의회 226회 정례회 개최

- 6월 22일~7월 7일까지
- 세입세출 결산 승인 심사 및 조례안 제?개정

충남도의회 제226회 정례회가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6일 동안 계속됩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8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건’ 등을 심사 처리하고, ‘효행장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22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명이 5분 발언에 나서 교원인사 발령과 문화정책 등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한줄뉴스

1.결혼이민자 가족 ‘법률지원 서비스’ 가동
결혼이민자가족 법률지원서비스를 위한 실무위원회가 22일,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위원회에는 충남도와 법무법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내 거주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법률 교육?상담, 법적구호 등의 서비스 제공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2.서산시 인구, 16만 명 돌파
충남 서산시 인구가 1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6월 21일 현재 서산시 인구는 16만 8명으로, 앞으로 인구증가세는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16만 번 째 시민은 대산석유화학 단지 입주기업인 현대오일뱅크의 신입사원, 최명수 씨로 확인됐습니다.

3.道, 일본 투자유치활동 전개
충남도는, 이재관 경제통상실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사절단을 구성해, 일본에 파견했습니다. 일본투자유치사절단은 22일부터 26일까지 나고야와 도쿄 등 2개 도시를 방문해 자동차 부품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벌입니다.

4.희망근로 상품권 ‘사용 준비 완료’
희망근로 상품권 사용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충남도는 1만원권 희망근로 상품권 90만매 인쇄계약을 마무리하고, 안전수송을 위한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도는 우선, 6월분 상품권 17만9천여매를 9개 시군에 운송할 예정입니다.






충남도의 IPTV 공부방 개설 사업에 따라, 도내 지역아동센터에는 1곳당 4백 만 원씩 예산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 임용을 기다리는 예비 선생님이나 퇴임 교사들이 학습 도우미로 참여해 수업을 돕는다고 하는데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이런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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