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어느새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행여 이번 주 계획 가운데,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거나 빠뜨린 건 없는지, 한번쯤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 한우브랜드 ‘토바우’ 인기 상승세
충남 고급 한우 브랜드 토바우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道, 100억 달러 투자유치 프로젝트 진행
충남도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생산기업 등과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고급 한우브랜드 ‘토바우’
- 수입개방에 맞서 탄생
- 2008년 토바우 한우 5,994마리 출하, 총 매출 374억원
- ‘생산이력정보시스템’에 의해 품질 철저 관리
Ann> 충남도의 명품 한우 브랜드 ‘토바우’가 점차 인지도를 넓혀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토바우의 시장 경쟁력은 무엇인지,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토박이 한우를 줄여서 붙인 이름 토바우는 충남의 청정지역에서 나고 자란 순박하고, 깨끗한 한우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충남도와 충남농협은 쇠고기 수입 개방에 맞서기 위해 고급 한우 브랜드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하고 토바우를 탄생시켰습니다.
과연, 브랜드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지 우려도 컸지만, 출범 6년째를 맞은 토바우의 매출액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토바우 브랜드를 달고 총 5천9백여 마리가 출하돼, 37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stand> 이렇듯, 토바우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성장과정은 물론, 도축과 가공, 판매 등의 모든 단계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생산이력정보시스템에 따라 각 단계별로 인증 과정을 거치고, 그 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한눈에 품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철저한 품질 관리는 소비자들의 신뢰로 이어졌고, 토바우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는 추셉니다.
-- 사업단장 INT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브랜드 토바우가 고급 한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을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道, 100억 달러 투자유치 프로젝트 진행
- 서산 대산지역 국내 1위 유화단지 부상 가능
- 100억 달러 투자유치 위해 당진-대산 고속도로 착공 시급
일본 코스모 오일과 1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정을 맺은 충남도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생산회사 등과 1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스모 오일과 현대오일뱅크의 합작 투자를 통해 서산 대산 지역이 국내 1위의 유화단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와 프랑스의 석유화학기업이 대산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당진-대산 간 고속도로가 조기에 착공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도지사 sync
한편, 24Km에 이르는 당진-대산 간 고속도로는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등재 추진
-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 아산 외암마을 등 8건
-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 백제문화 대표하는 도성유적지
- 아산 외암마을, 조선시대 농촌마을 모습 및 생활양식 보존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와 아산 외암마을 등 8곳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등재가 추진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이 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최소 1년 이상 잠정목록에 등재돼 있어야만 세계유산 신청 자격이 부여됩니다.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는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도성유적지로서 동아시아 고대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된 아산 외암마을은 조선시대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모습이 생활양식과 함께 보존돼 있습니다.
충남도 산하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 역사문화연구원, 신용보증재단 ‘가’ 등급
충남도 산하 12개 출연기관에 대한 2008년도 경영평가에서 역사문화연구원과 신용보증재단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연기관경영평가위원회 개최 결과,역사문화연구원과 신용보증재단이 관리와 경영부문 평가, 고객만족도 등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출연기관장 성과급에 반영해 산하기관 책임경영체제를 확고히 하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1.제1회 태안비치 골프대회 개최
제1회 국토해양부장관배 태안비치 골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7일간, 만리포 등 10개 해수욕장 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팀 72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갯벌 골프이벤트, 골프교실 등의 행사도 마련돼 피서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중국 기업, 황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 뜻 밝혀
중국의 한 기업이 황해경제자유구역에 8천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중국에서 건설, 중공업 등 5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이 기업은 평택, 당진항의 발전가능성과 인주지구 등의 관광레저 개발계획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희망근로사업 예산 추가 확보 ‘일자리 창출’
희망근로사업 신청자가 목표치를 넘어서면서, 충남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청양군은 당초 예산 10억 5천여만원에서 예비비 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보령시와 당진군에서도 예산을 추가 투입해 일자리를 늘리고 있습니다.
4.충남오이연구회, 1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충남오이연구회는 11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오이생산기술 교류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오이재배 방향, 오이 품종 및 자재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도 산하 출연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전체적으로 경영실적이 상향 평준화 됐다고 합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경영마인드가 확고한 기관이 경영실적도 우수했다고 하는데요.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가 경영관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 한우브랜드 ‘토바우’ 인기 상승세
충남 고급 한우 브랜드 토바우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道, 100억 달러 투자유치 프로젝트 진행
충남도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생산기업 등과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고급 한우브랜드 ‘토바우’
- 수입개방에 맞서 탄생
- 2008년 토바우 한우 5,994마리 출하, 총 매출 374억원
- ‘생산이력정보시스템’에 의해 품질 철저 관리
Ann> 충남도의 명품 한우 브랜드 ‘토바우’가 점차 인지도를 넓혀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토바우의 시장 경쟁력은 무엇인지,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토박이 한우를 줄여서 붙인 이름 토바우는 충남의 청정지역에서 나고 자란 순박하고, 깨끗한 한우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충남도와 충남농협은 쇠고기 수입 개방에 맞서기 위해 고급 한우 브랜드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하고 토바우를 탄생시켰습니다.
과연, 브랜드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지 우려도 컸지만, 출범 6년째를 맞은 토바우의 매출액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토바우 브랜드를 달고 총 5천9백여 마리가 출하돼, 37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stand> 이렇듯, 토바우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성장과정은 물론, 도축과 가공, 판매 등의 모든 단계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생산이력정보시스템에 따라 각 단계별로 인증 과정을 거치고, 그 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한눈에 품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철저한 품질 관리는 소비자들의 신뢰로 이어졌고, 토바우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는 추셉니다.
-- 사업단장 INT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브랜드 토바우가 고급 한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을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道, 100억 달러 투자유치 프로젝트 진행
- 서산 대산지역 국내 1위 유화단지 부상 가능
- 100억 달러 투자유치 위해 당진-대산 고속도로 착공 시급
일본 코스모 오일과 1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정을 맺은 충남도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생산회사 등과 1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스모 오일과 현대오일뱅크의 합작 투자를 통해 서산 대산 지역이 국내 1위의 유화단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와 프랑스의 석유화학기업이 대산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당진-대산 간 고속도로가 조기에 착공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도지사 sync
한편, 24Km에 이르는 당진-대산 간 고속도로는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등재 추진
-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 아산 외암마을 등 8건
-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 백제문화 대표하는 도성유적지
- 아산 외암마을, 조선시대 농촌마을 모습 및 생활양식 보존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와 아산 외암마을 등 8곳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등재가 추진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이 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최소 1년 이상 잠정목록에 등재돼 있어야만 세계유산 신청 자격이 부여됩니다.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는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도성유적지로서 동아시아 고대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된 아산 외암마을은 조선시대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모습이 생활양식과 함께 보존돼 있습니다.
충남도 산하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 역사문화연구원, 신용보증재단 ‘가’ 등급
충남도 산하 12개 출연기관에 대한 2008년도 경영평가에서 역사문화연구원과 신용보증재단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연기관경영평가위원회 개최 결과,역사문화연구원과 신용보증재단이 관리와 경영부문 평가, 고객만족도 등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출연기관장 성과급에 반영해 산하기관 책임경영체제를 확고히 하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1.제1회 태안비치 골프대회 개최
제1회 국토해양부장관배 태안비치 골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7일간, 만리포 등 10개 해수욕장 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팀 72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갯벌 골프이벤트, 골프교실 등의 행사도 마련돼 피서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중국 기업, 황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 뜻 밝혀
중국의 한 기업이 황해경제자유구역에 8천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중국에서 건설, 중공업 등 5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이 기업은 평택, 당진항의 발전가능성과 인주지구 등의 관광레저 개발계획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희망근로사업 예산 추가 확보 ‘일자리 창출’
희망근로사업 신청자가 목표치를 넘어서면서, 충남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청양군은 당초 예산 10억 5천여만원에서 예비비 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보령시와 당진군에서도 예산을 추가 투입해 일자리를 늘리고 있습니다.
4.충남오이연구회, 1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충남오이연구회는 11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오이생산기술 교류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오이재배 방향, 오이 품종 및 자재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도 산하 출연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전체적으로 경영실적이 상향 평준화 됐다고 합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경영마인드가 확고한 기관이 경영실적도 우수했다고 하는데요.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가 경영관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방송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