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3군(軍) 총장 만나 환담 나눠 ？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오후 계룡대를 방문해 육군, 해군, 공군 참모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포괄적인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년인사와 함께 계룡시와 계룡대 간 적극적인 협력 및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군(軍) 관련 역점사업과 2024 계룡군(軍)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군(軍)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특히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시정과제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기반 구축 ？신도안 향토문화 공원 및 태조 100리길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구(舊) 신도역 부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과제에 대한 군(軍)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또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군(軍)문화를 소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개최 예정인 2024계룡군(軍)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통해 우리 국군의 우수성 및 계룡시의 성장잠재력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이 시장은 “육군, 해군, 공군 3군의 본부가 소재한 계룡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로써 앞으로도 군(軍)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당면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민군협력의 새로운 모델 제시 및 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軍)과의 협력 및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