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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부여 백제정원축제 인기 짱!

2009-07-21 | 관리자


- 3만㎡의 축제장에 7만 인파 다녀가 -

부여 백제정원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일 폐막했다.
이번 부여 백제정원축제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정원을 소재로 하여 개최된 축제로 많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였다.

서동공원 궁남지를 통하여 백제의 뛰어난 정원문화를 알리는 것을 기본으로 특화된 역사관광지, 저탄소 녹색 건강 공간의 조성, 우리나라 정원의 어머니로써의 모습을 찾아 가꾸고 웰빙 트랜드의 흐름에 맞춰 ‘정원, 사랑 그리고 꽃’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정원축제는 3일간에 걸쳐 7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감으로써 당초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황무지로 버려져 있던 부지에 백제의 멋과 향기가 살아있는 궁남지와 연계하여 기존 지형·지물과 소나무 등 수목들의 자연 원형을 살리고 백제 8문양중 연꽃무늬 테마꽃밭, 굿뜨래 문양의 꽃밭, 봉숭아·도라지·미니해바라기 꽃단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면서, 부여만의 또다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저탄소 녹색 성장의 컨셉에 걸맞게 백제금동대향로의 동물 중 사슴 가족캐릭터 조형물 7점, 미니동물원, 봉숭아 물들이기, 화분 만들기, 향주머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및 네일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사랑의 정원 메세시지 남기기, 곤충 체험관 등다양한 환경친화적인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체험 부스마다 관람객들이 줄을 늘어 섰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중국 소주 망사원과 일본 평성궁 동원과세계 5대 정원을 미니어처로 제작?설치하고 각국의 특색있는 정원 사진을 전시하여 한 자리에서 세계 정원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굿뜨래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친환경 부여 8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원을 가꿔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여군 출신이며, 금년 장영실 과학상을 수상한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박사인 황우석 박사가 부여군에 기증한 세계적인 연구 성과물인 복제견‘미씨 견과 사자 견 티베탄 마스티프’를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백제 별궁의 아름다운 연못이며 신라의 안압지보다 40년 앞서고,
백제 정원문화 우수성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 서동공원 궁남지는 정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문화광광부의 지정축제로 자리매김한 서동연꽃축제와 더불어 부여군을 대표하는 명소로 4계절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인생의 성공신화를 이룬 백제 무왕 서동의 탄생설화와 함께 신라 선화공주와의 국경과 신분을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가득한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제1회 부여 백제정원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고

“정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백제의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천오백년전 6대왕 123년간의 백제 왕도를 재현해 나가는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사랑, 연꽃 그리고 낭만”이라는 주제로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과 서동과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넘쳐나는 제7회 서동연꽃축제와 10월에 열리는 프레-2010세계 대백제전으로 개최되는 제55회 백제문화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2010 세계 대백제전이 부여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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