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도의회 5분 발언2009.04.17
- 교육감 선거 줄서기 만연 ▲박찬중 의원(금산)=오는 4월29일 충남교육감 선거에 일부 교육계 현직 인사들이 특정 예비후보자를 거론하며 지지를 당부하는 등 줄서기가 만연하고 있다. 공직자들이 선거에 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적발될 경우 엄중 문책할 것을 촉구. 아울러 모범적인 선거를 통해 그동안 실추됐던 충남교육의 명예회복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강조. ‘일개 신도시’로 전락 우려 ▲유환준 의원(연기)=일각에선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행정도시에 유치할 것이란 추측까지 나돌아 행정기관 이전고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행정도시가 ‘일개의 신도시’로 전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
- 도청 공무원 건강관리실 개소2009.04.17
-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뒤 맞춤형 운동처방까지 내려주는 ‘건강관리실’이 13일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도청 신관 5층에 건강관리실(72㎡)을 마련한 뒤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운동부하 심폐측정시스템 등 모두 10세트 28종의 최신 측정장비가 갖춰져 있다. 주요 검사항목은 ▲운동부하심폐기능 검사 ▲혈관탄성검사 ▲신체구성 검사 ▲신체 부위별 근·관절 검사 등이다. 이완구 지사는 “각종 스트레스와 건강악화는 업무능률을 떨어뜨리는 주 원인이 된다”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후생복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청에서는 지난해 조직개편과 정원감축 등 개인별
- 장애인연금법 제정 촉구2009.04.17
- 충남도의회 장애인복지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중, 이하 ‘특위’)는 제224 임시회 회기 중 제2차 특위를 열고, 장애인들의 최대 숙원인 ‘장애인연금법’ 제정을 정부 및 국회에 촉구했다. ‘특위’는 성명서에서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장애인이 전체 480만명의 장애인 중 138만명에 이르고, 15만 명은 연금 미납상태에 있다”며 “특히 연금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의 경우 사회안전망의 보장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장애인연금법을 조속히 제정해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꾀해 줄 것”을 촉구했다.
- 도의회 제224회 임시회 개회2009.04.17
- 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 제224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일정으로 13일 개회됐다. 강태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안전대책에서부터 음식·숙박대책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세종시특별법안에 대해 “500만 충청권 주민들의 염원인 세종시특별법 처리가 또다시 무산된다면 국가정책에 대한 큰 불신을 초래함은 물론,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태안 기업도시 건설현장, 예산 노인요양원, 아산 선도농협 김치가공공장, 부여 백제큰길 및 백
- 전직 도의원들도 꽃박 홍보2009.04.17
- 전직 도의원들로 구성된 충남도 의정회(회장 김성진)가 꽃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의정회원 30여명은 지난 11일 계룡산 동학사 매표소와 주차장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꽃박람회 홍보 리플릿 2천매를 배부했다. 특히 우주꽃과 마술장미 등 희귀꽃을 구경하고, 허브양초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꽃을 주재로 한 체험 이벤트를 즐기라고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의정회는 그동안 타 시·도 의정회를 대상으로 관람 협조공문을 발송해 입장권 500매를 판매했으며, 5월에 열린 예정인 전국 시도의정협의회를 안면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작전을 펼쳤다.
- 양성평등 성희롱 예방 직장교육 실시...충남도2009.03.31
- 1일 직원모임서 충남도는 1일 도청 대강당에서 道 산하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확산과 성희롱 예방 직장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이상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평등사업부장이 강사로 나와 ‘성인지적 조직문화 활성화와 직장내 성희롱예방’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카톨릭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李 씨는 현재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전공 박사과정 중에 있다. 남녀평등방송상심사위원, 가정폭력전국쉼자리연합이사, 한국정신대문제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카톨릭대·충북대·청주대 여성학·사회학 강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현대사회 성·사랑, 성인지리더십 이해와 활용’ 등
- 세종시특별법 ‘4월 국회 통과’ 촉구...도의회 임시회 폐회2009.03.30
- 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는 지난달 27일 12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중에 도의회는 세종시의 법적지위를 정부직할 특별자치시로 하되, 행·재정적 특례조항을 삽입해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세종시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관할 구역은 ‘예정지역 및 주변지역 외에 연기군 잔여지역을 포함한다’는 충남도의회 의견 제시의 건을 채택해 국회에 제출했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방대 논산이전 조기 이행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청와대(국방비서관), 국회의장(국방위원장, 국방위원회 간사), 한나라당·민주당·자유선진당 대표, 국토해양부장관, 국방부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