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새해 화두는 ‘좋은 지방정부’2010.12.27
- 세종시 건설은 대통령 책무, 道는 조력자 역할 충실 안희정 지사가 ‘좋은 지방정부’를 새해 도정의 화두로 제시했다. 安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도정을 결산하고 새해 도정 운영 방향을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 安 지사는 2010년 도정 성과로 세계대백제전의 성공과 세종시 건설 논란 종지부, 도청 이전사업 국비 지원, 천안-아산-당진 산업벨트 육성, 충남 체육의 우수성 입증, 그리고 충남 지방정부의 정권 교체 등 6가지를 꼽았다. 특히 安 지사는 세종시에 대해 “세종시 건설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역사적 사변”이라고 규정짓고 “이제는 흔들림 없는 국정 지표가 되었으므로 대통령이 책무를 다해줄 것을 촉
- ‘창간 20년’ 도정신문에 바란다(下)2010.12.27
- 충남도정신문은 창간 20주년(2010.12.15일)을 맞아 국내와 해외에 거주하는 독자 20명으로부터 진솔한 소감과 바람을 들었다. 지난호 10명에 이어 이번호에도 10명의 글을 싣는다. 원고는 필자의 성명 가나다 순서로 게재했다.<편집자 註> ‘복지 충남’ 새로운 변화 주도해야 충남도정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도정신문은 도정을 홍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민의를 수렴하여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도정의 변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향후 20년도 충남도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의 크나큰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민선 5기 충남도정이 표명하듯 현 시대는 참여와 소통의 시대입니다. 참여와 소통의 시대에 도정신문이
- 천안 ‘희망의 마을’ 입주식2010.12.27
- 천안 ‘희망의 마을’ 입주식이 지난 10일 열려 12세대가 내 집을 마련했다. 충남도와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이사장 유영완)는 이날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안희정 지사와 성무용 천안시장, 자원 봉사자, 입주 예정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사랑의 집짓기 사업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安 지사는 축사에 이어 입주 예정자에게 열쇠를 전달했으며, 후원자가 입주 세대를 방문하여 행복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도 있었다. 이날 12세대의 주택이 준공됨으로써 38명의 세대원이 사랑의 보금자리에 입주했다. 준공까지는 1만1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고, 충남도와 천안시, 삼성건설, 정림건축 등 민간의
- “구제역을 막아라”2010.12.27
- 방역시스템 회의 개최 구제역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시스템 점검 회의가 지난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있었다. 충남도는 구제역이 경북에 이어 경기, 강원까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방역의 운영상 문제점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구제역은 전파 속도가 특히 빠르고 겨울철에 여러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등 그동안의 발생 양상과 차이가 있다”며 “충남으로 유입 방지를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가축방역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여 후속 조치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道는 충남대 수의대와 충남수의사회 및 방역 전문가 12명
- 사람들2010.12.27
- ■행복도시건설자문위원장 강용식 행정도시건설청은 지난 22일 행복도시건설추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 강용식(75·한밭대 명예총장)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찬호 일본 오릭스팀으로 이적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동해온 박찬호(37·공주 출신) 선수가 지난 21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Orix Buffaloes)에 입단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폴리텍Ⅳ대 학장 정순평 정순평(52) 前충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일 한국폴리텍Ⅳ대학(대전) 신임 학장으로 취임했다. 정 학장은 천안 출신으로 제 5, 6, 8대 도의원을 역임했다. ■지역신문발전위 위원 이승선 충남도 정책자문교수인 이승선(47)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충남발전연구원 역할 커진다2010.12.27
- 조직 1室1處5部, 예산 106억(↑8%), 정원 51명(+8) 朴 원장 회견…“목표는 도민 삶의 질 향상”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설립 충남도가 설립한 싱크탱크(두뇌집단)인 충남발전연구원(CDI·공주)의 조직과 인력, 예산이 모두 확대되어 기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11년도 연구 방향을 ‘도민의 삶의 질 향상’는 목표 아래 내발적(內發的) 발전 전략과 성숙한 조직 문화로 역할을 재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박진도(朴珍道·58) CDI 원장은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충남도와 시·군을 선도하는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연구 인력의 확충 및 조직 개편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