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살처분 농가 결격사유 없으면 시세 100% 보상2011.01.10
- 가축이 살처분된 농가 ① 살처분 보상금 : 가축 시세 100% 보상(다만, 신고를 지연했거나 소독 실시 등 명령을 위반했을 때에는 최대 60% 감액) ② 생계안정 자금 : 가축입식 제한 기간 동안 축종별 매몰 두수 기준에 따라 최대 1천400만원까지 지원. 낙농가는 생계안정자금(가축입식자금 포함) 대신 6개월분 원유 판매 순수익을 지원 받을 수 있음(고능력 젖소는 이용 잔여 연수만큼 원유 판매 순수익을 추가 지원) ③ 가축입식 자금 : 지원액은 실제 입식두수×산지 가격(살처분 보상금 총액 한도). 지원 조건은 융자 100%(연리 3%, 2년 거치 3년 상환) 지원 내용 문답 <문> 기르던 가축이 살처분되면 농가는 어떤 지원을 받나요? ☞ 가축이 살처분된 농가는 살
- 호외 발행 및 본사 이전 안내2011.01.10
- 호외 최초 발행 본지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이 확산됨에 따라 충남도와 각 시·군의 방역 상황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담은 호외(號外)를 발행합니다. 본지 발행 21년 역사상 호외 발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본사 이전 안내 충남도의 새해 1월 1일자 조직 개편으로 미디어센터가 출범함에 따라 소방안전본부 청사에 있던 오프라인팀(도정신문사) 사무실이 道본청 안으로 이전했습니다. <변경 내용> ▲주소 : 대전 중구 중앙로 101(선화동 287) ▲전화번호 ☎042-251-2506(행정 2506) ☎팩시밀리 042-251-2509(행정 2509) 충남도정신문사
- ‘엄동설한에 구제역이 사람 잡는다’ 실감2011.01.10
- 지난 5일 구제역 방역실태 특별점검반에 차출되어 고향 금산으로 향했다. 차중에서 구제역에 대한 걱정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가다보니 엊그제 지날 때까지는 보지 못했던 구제역 방역 설비가 보였고 그 지역 면장이 인부들과 함께 추위에 떨며 금산으로 들어가는 차량 소독에 여념이 없었다. 차량이 저만치 다가오면 한 사람은 서행하도록 신호를 보내고 또 다른 사람은 손에 쥐고 있던 버튼을 눌러 소독 장치를 작동시켜 방제액을 분무시키고 있었는데 겹겹이 옷을 껴입고 하얀 방제복까지 입었지만 굉장히 추워 보여 안쓰러웠다. 더욱이 그 곳은 금산-대전간 주요도로라서 교통량이 많아 잠시도 쉴 틈이 없어 보였다. 오전에 우선 소독장치를 설치하여 급한 대로 운영하고 있고 내일은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하여 교대로 추위를 피하며
- 구제역 재발 방지는 모두의 철저한 방역 의식이 관건2011.01.10
- 농가 행동요령 구제역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서 발생하는 급성전염병으로서 국제수의사무국(OIE)에서 A급으로 분류한 15종의 가축질병 중에서도 첫째가는 악성 가축전염병입니다. 구제역의 병원체는 피코르나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소형의 바이러스이며 7개의 혈청형이 알려져 있습니다. □ 가축 감염경로 구제역 바이러스는 매우 빠르게 전파되며 크게 3가지 경로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첫째, 감염동물의 수포액이나 침, 유즙, 정액, 호흡공기 및 분변 등에 접촉하여 이루어지는 직접접촉 전파입니다. 둘째, 감염지역내 사람(축주, 수의사, 인공수정사 등), 차량(사료차, 출하차, 집유차 등), 의복, 물, 사료, 기구 등에 의한 간접접촉 전
-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 수행중”2011.01.09
- 살처분 128만마리·피해액 1조3천억원…구제역·AI 방역에 전국 “구슬땀”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口蹄疫)의 확산속도가 좀처럼 누그러질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28일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은 9일 현재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등 6개 시·도, 52개 시·군, 115곳으로 급속히 늘어났다. 여기에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가세해 충남, 전북, 전남 등 3개 시·도에서 발생한 상태다. 농림식품수산부에 따르면 살처분·매몰 대상 가축은 9일 현재 100만마리를 넘어 128만2345마리(3305농가)에 달하고 있다. 피해액은 살처분 보상금을 비롯해 1조300
- 시중에 구제역 고기 유통은 불가능 <구제역 문답>2011.01.09
- ―구제역(口蹄疫)이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게 감염되는 전염병이다. 대표적인 증상이 입이나 잇몸, 혀나 발굽 사이 등에 물집이 생긴다. 국내에서는 1934년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가 66년 만인 지난 2000년 다시 발생했다. 주로 공기를 통해 전염되며, 감염된 동물의 물집액이나 침, 분변, 사람의 의복 등을 통해서도 확산된다. 우리나라도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지정했다.” ―구제역이 사람에게 전염되나?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므로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소 등 가축 도축 후 예냉 과정에서 고기가 숙성되며, 그 과정에서 그 고기의 산도(pH)가 낮아지므로 고기에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자연 사멸되며(pH 6이하
- 2011년 달라지는 제도-상세 정보2011.01.08
- (기사 게재順) 4대 사회보험 징수 통합 ▶ 대상(기관) : 산재보험(1964년·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1977년·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1988년·국민연금공단), 고용보험(1995년·노동부 고용지원센터) ▶ 통합고지서 발부, 통합보험료 수납과 체납관리 등 징수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 일원화. 다만, 자격관리와 부과, 급여업무는 현재와 같이 각 공단에서 수행 ▶ 4대 보험료 고지서를 사업장 및 지역 가입자마다 봉투 한 장으로 한번에 수령하고 통합고지서로 납부 가능. 다만 영세사업장의 부담을 고려하여 각 보험료 고지서를 함께 발부 ▶ 납부 방법은 표준OCR과 무통장 입금 등 기존 방법 외에 무(無) 고지서 납부, 편의점 납부, 모바
- 새해 화두는 ‘좋은 지방정부’2011.01.08
- 세종시 건설은 대통령 책무, 道는 조력자 역할 충실 안희정 지사가 ‘좋은 지방정부’를 새해 도정의 화두로 제시했다. 安 지사는 지난달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도정에 대한 결산 및 새해 도정의 운영 방향을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 安 지사는 2010년 도정 성과로 세계대백제전의 성공과 세종시 건설 논란 종지부, 도청 이전사업 국비 지원, 천안-아산-당진 산업벨트 육성, 충남 체육의 우수성 입증, 그리고 충남 지방정부의 정권 교체 등 6가지를 꼽았다. 특히 安 지사는 세종시에 대해 “세종시 건설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역사적 사변”이라고 규정짓고 “이제는 흔들림 없는 국정 지표가 되었으므로 대통령이 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