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구제역 발생 농가 분뇨시설 점검2011.04.27
- 충남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가축 분뇨 처리 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그동안 이동 제한에 묶여 가축 분뇨를 처리하지 못해 장기 보관이나 저장조 용량 초과 등 부적정한 처리로 환경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에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은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도내 구제역 발생 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민원 빈발지역 내 가축농가 가축 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6주간이며, 시·군은 자체 특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가축분뇨 불법 투기 등 법규 위반이 발견되면 관련자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며, 추후 이행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구제역
- 캘리그라피 ‘생명의 뿌리’2011.04.27
-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알리는 포스터의 캘리그라피 ‘생명의 뿌리’가 호평을 얻고 있다.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의 캘리그라피(Calligraphy)가 주는 독특한 맛이 더해지면서 인삼엑스포 포스터가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돋우고 있다는 것이다.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인 업체(서울)는 생명의 뿌리 인삼이 주는 원초성과 생명의 끈질김을 나타내되 가능한 한 질감을 간단명료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한다. 한편 조직위는 포스터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전국 주요 도로 휴게소 등에도 확대하는 한편 입장권을 비롯한 홍보물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 미디어 窓2011.04.27
- ○ 버스 운행마저 줄게 한 ‘기름 값 인상’ / 대전-(논산)양촌간 시외버스 절반으로 줄여 주민 반발 / 충북버스운송조합도 5월부터 횟수 줄여 운행 - 아시아경제 4월15일자 ○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 낭충봉아부패병 비상…토종벌 애벌레 80% 죽어(충남 지역) - 내일신문 4월15일자 <註>囊蟲蜂兒腐敗病=꿀벌 애벌레에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병 ○ 금강 바닷물 유통 갈등 / 충남 “둑 헐어야 강 살아” vs 전북 “용수 차질…절대 안 돼” - 서울신문 4월18일자 ○ 긴 배추 파동에 수박밭까지 너도나도 배추 심기 / 배추 헛농사, 수박도 큰일(충남 예산) - 조선일보 4월18일자 ○ (4&midd
- 제57회 백제문화제 홈페이지 선보여2011.04.27
- 오는 10월 화려한 막을 올리는 제57회 백제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aekje.org)가 개설됐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는 지난해 2010세계대백제전 자료와 영상을 활용하여 방문자들이 백제문화제를 쉽게 이해하고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일정 및 주요 프로그램 등 행사 안내에 충실하면서, 홍보기반 확충을 위한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백제문화제 발자취 게시판을 통해서는 축제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쌍방향 커뮤니티 구축 및 네티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페이지를 구축하고, QR 코드도 삽입했다. 한편 추진위는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홈페이지 내 백제문화제 소개 정보를 각
- 구제역 종식에 즈음한 감사의 글2011.04.27
- 구제역 확산 방지와 종식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해주신데 대하여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道는 유난히 길었던 혹한 속에서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새해 벽두에 발생했던 구제역을 끝내고, 지난 4월 3일에 가축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하고 통제초소도 철수하였습니다. 먼저, 구제역으로 엄청난 재산 피해와 심적 고통을 겪은 축산농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을 깨가며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밤을 지새우며 살 처분과 매몰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道에서는 이번 구제역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축산혁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가축방역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선진
- 한글도 숫자도 신문놀이하며 배운다2011.04.27
- 예산 삽교고 충청권 유일 ‘연구학교’ 주목 문화부 기본계획 발표…3년간 385억 지원 학생과 소외계층 교육 활성화로 독자 양성 신문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미래 독자를 길러내고자 실시하는 ‘신문 활용 교육’(NIE : Newspaper In Education) 거점 학교로 예산 삽교고 등 도내 6개 학교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신문 활용 교육 기본계획(2011~13)’에 의해 올해 88억원을 시작으로 2012년 132억원, 2013년 165억원 등 모두 38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예산은 언론진흥기금 248억원과 지역신문발전기금 137억원을 사용한다. 또 이를 앞장서서 실천할 2
- AI로 인한 이동제한 전면 해제2011.04.27
- 구제역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의한 이동제한 조치도 완전히 풀렸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 이후 107일 동안 천안과 아산에서 발생했던 AI가 진정됨에 따라 천안시를 끝으로 지난 15일자로 가금류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가축 이동제한 해제는 마지막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30일 지난 후 혈청 및 임상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으면 해제한다. 이에 따라 이동제한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이 자유롭게 출하되고 농장 내 가축분뇨 처리 등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가축 재입식도 가능해져 점차적으로 입식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충남 AI 발생 현황> ▶ 발생건수 : 6건(천안 5, 아산 1). 전국 51건(6개 도, 24개 시·군) ▶ 살처분 : 1
- 북한 이탈 주민 건강은 ‘동병상련’2011.04.27
- 北 출신 상담사 동행 아산시 보건소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북한 출신 주민의 건강을 정부가 돌보기로 하고 해당자가 100명 이상 거주하는 아산시 등 전국 10개 시·군·구를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정에 맞게 재편, 간호사와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상담사가 함께 방문하여 건강관리와 교육, 상담 서비스를 제공토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지역으로 선정된 아산시 보건소 등에는 방문 간호사와 북한이탈주민 상담사가 2인 1조로 배치된다. 상담 인력은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자격증(‘북한이탈주민 전문 상담사 3급’ 민간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선 채용한다.
- 미디어 窓2011.04.15
- ○ 과학벨트특별법 발효…지자체들 뜨거운 유치전 / 충청 “대선공약 지켜라” 주민 246만명 서명지 청와대 전달 / “유치 무산 땐 정권퇴진 운동”-서울신문 4월6일자 ○ 과학벨트 ‘쪼개기’는 百年大計 흔드는 정략적 발상-문화일보 ○ 과학벨트 입지, 과학자에게 일임해야-중앙일보 ○ 이번에는 정략적 ‘과학벨트 나눠먹기’인가-경향신문 ○ 지역 民心 수습용 과학벨트 쪼개기는 나라 망친다-조선일보 ○ 나눠먹기식 국책사업은 이제 그만-국민일보 ○ 과학벨트 쪼개서 ‘정치벨트’ 만들려 하나-한겨레 <4월7일~8일자 사설> ○ 중이온가속기-기초硏 통합 배치 확정 / 과학벨트위원회, 6월초 입
- 자살 사망자 ‘1위’ 불명예 씻자2011.04.15
- 국립공주병원 위탁…24시간 상담전화 1577-0199 자살 예방 등 도민 정신건강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가 문을 연다.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강당과 대전 중구 대흥동 영민빌딩(도청 옆) 7층에서 광역정신보건센터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센터의 운영은 정신보건 전문기관인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영렬)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정신과 전문의 1명을 포함한 10명의 전문요원이 상주하게 된다. 센터장(직무대리)은 최영규 상임팀장이 맡고 있다. 센터의 역할은 16개 시·군 보건소 지역정신보건센터와 70개 정신보건시설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과 상담,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한다. 또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