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AI로 인한 이동제한 전면 해제2011.04.27
- 구제역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의한 이동제한 조치도 완전히 풀렸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 이후 107일 동안 천안과 아산에서 발생했던 AI가 진정됨에 따라 천안시를 끝으로 지난 15일자로 가금류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가축 이동제한 해제는 마지막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30일 지난 후 혈청 및 임상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으면 해제한다. 이에 따라 이동제한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이 자유롭게 출하되고 농장 내 가축분뇨 처리 등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가축 재입식도 가능해져 점차적으로 입식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충남 AI 발생 현황> ▶ 발생건수 : 6건(천안 5, 아산 1). 전국 51건(6개 도, 24개 시·군) ▶ 살처분 : 1
- 북한 이탈 주민 건강은 ‘동병상련’2011.04.27
- 北 출신 상담사 동행 아산시 보건소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북한 출신 주민의 건강을 정부가 돌보기로 하고 해당자가 100명 이상 거주하는 아산시 등 전국 10개 시·군·구를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정에 맞게 재편, 간호사와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상담사가 함께 방문하여 건강관리와 교육, 상담 서비스를 제공토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지역으로 선정된 아산시 보건소 등에는 방문 간호사와 북한이탈주민 상담사가 2인 1조로 배치된다. 상담 인력은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자격증(‘북한이탈주민 전문 상담사 3급’ 민간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선 채용한다.
- 미디어 窓2011.04.15
- ○ 과학벨트특별법 발효…지자체들 뜨거운 유치전 / 충청 “대선공약 지켜라” 주민 246만명 서명지 청와대 전달 / “유치 무산 땐 정권퇴진 운동”-서울신문 4월6일자 ○ 과학벨트 ‘쪼개기’는 百年大計 흔드는 정략적 발상-문화일보 ○ 과학벨트 입지, 과학자에게 일임해야-중앙일보 ○ 이번에는 정략적 ‘과학벨트 나눠먹기’인가-경향신문 ○ 지역 民心 수습용 과학벨트 쪼개기는 나라 망친다-조선일보 ○ 나눠먹기식 국책사업은 이제 그만-국민일보 ○ 과학벨트 쪼개서 ‘정치벨트’ 만들려 하나-한겨레 <4월7일~8일자 사설> ○ 중이온가속기-기초硏 통합 배치 확정 / 과학벨트위원회, 6월초 입
- 자살 사망자 ‘1위’ 불명예 씻자2011.04.15
- 국립공주병원 위탁…24시간 상담전화 1577-0199 자살 예방 등 도민 정신건강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가 문을 연다.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강당과 대전 중구 대흥동 영민빌딩(도청 옆) 7층에서 광역정신보건센터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센터의 운영은 정신보건 전문기관인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영렬)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정신과 전문의 1명을 포함한 10명의 전문요원이 상주하게 된다. 센터장(직무대리)은 최영규 상임팀장이 맡고 있다. 센터의 역할은 16개 시·군 보건소 지역정신보건센터와 70개 정신보건시설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과 상담,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한다. 또 24시
- 전시·연출, 이벤트 등 분야별 제작 순조2011.04.15
- 2011금산인삼엑스포 D-140 금산인삼관·생명에너지관·건강미소관·생명산업교류관·인체탐험관·금산명의관·오감체험장 오는 9월 금산에서 삼밭을 형상화한 천연색 거대 모뉴먼트 물결이 장관을 연출한다. ‘진세노피아’(Ginsenopia, 인삼을 통한 유토피아)로 표현되는 지구촌 건강 축제인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다가오면서 전체 회장(會場) 조성에 대한 최종 연출안이 나왔다. 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 금산군 금산읍 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개막, 32일간 개최될 이번 엑스포는 상징조형물과 함께 금산의 생명도시 이미지를 형상화한 삼밭 모뉴먼트(Monument, 기념비적 조형물)
- 전국 관광학 전공 대학생들2011.04.15
- 17개 대학 36명 한 달간 ‘충남연가’ 탐방 전국의 관광학 전공 대학생들이 ‘충남연가’(忠南戀街, 옛길 관광도로)를 누빈다. 그것도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공정 여행(fair travel)으로, 여행지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는 모니터 역할까지 겸하며 충남의 옛길을 걷는다. 충남도는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수원대 등 전국 17개 대학 12개 팀 36명이 참여하는 공정여행단을 운영, 15일부터 한 달간 충남연가를 비롯한 역사문화 현장을 걷는다고 밝혔다. 여행단은 3명이 1개조로 충남연가를 걸으면서 노선이 불편하거나 위험 요소가 없는지를 살핀다. 또 지역 주민과 소통(공감 여행)하면서 스토리를 발굴하고,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충남연가를 홍보하게 된
- 사통팔달 교통망 국토의 중심부로2011.04.15
- 충청지역 방사형교통망 구축…교통개선 및 물류비 절감 충남도와 국토해양부가 지난 7일 내놓은 ‘제2차 국가교통망 수정계획(2001~2020)’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충청권의 방사형 교통망 구축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고속도로 4개, 국도 6개, 철도 9개(추진중 3, 신규 4, 추가 검토대상 2) 노선 신설해 충남 전역을 1시간내 생활권으로 묶겠다는 구상이다.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수정계획(2001~2020)은 고속도로망과 연계한 도내 국도, 지방도 건설로 충청지역이 방사형 그물망으로 짜여진다. 새로 건설되는 고속도로는 제2경부선(서울~세종시, 129㎞)의 경우 6조8329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기본조사 중이다. 당진~
- 차 없는 날과 소등 행사2011.04.15
- 제3회 기후변화 주간(4월 18일~23일)을 맞아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녹색생활 실천 행사가 실시된다. 충남도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기후변화 주간에 하루씩 ‘녹색 출근길’(차 없는 날) 실천 운동과 ‘나부터 실천하는 녹색생활’(소등) 행사를 개최한다. ‘녹색 출근길’ 운동은 기후변화 주간을 시작하는 첫날인 오는 18일 실시되는 차 없는 날 행사로,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한다. 또 ‘나부터 실천하는 녹색생활’은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조명 끄기) 행사를 벌여 기후변화 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기후
- 충남 문화상품 우수성 미국에 알려2011.04.15
- <독자 투고> 안희정 지사 현장 방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11 충남 우수문화상품 특별판매전이 38만5천달러의 판매고와 145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LA한인회의 요청에 따라 충남도와 충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신승복)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현지시간)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백화점에서 개최했다. 도내 40개 공예업체가 참가하여 백제 토기와 전통 악기, 금속 공예품 등을 선보였고 공주 소재 국악기 제조업체가 판매액 10만달러로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안희정 지사는 미국 순방 중인 지난달 31일 행사장을 방문, 참가업체 대표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에게 충남 문화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 단장2011.04.15
-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12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14-1번지 옛 군수 관사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활용한데 의미가 있다. 부지 1천397㎡, 연면적 195㎡의 단층 주택에 육아정보나눔터와 조리실습실,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추었다. 충남도립청양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철)이 수탁 운영하며 센터장은 이 대학 뷰티코디네이션과 이종순 초빙교수가 맡고 있다. 센터가 하는 일은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 한국어 교육, 상담 지원, 아이 돌보미, 특성화 사업(취업 지원, 도서 대여, 음식 교실), 통·번역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청양대는 센터 위탁기관 선정을 계기로 유관 기관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