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인삼산업 발전 방안 모색2011.05.06
- 충남도는 지난 3일 도청에서 김종민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남인삼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인삼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유순환 유통과장, 한국인삼공사 인삼연구소 이종원 소장, 농수산물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 이공우 지소장, 도내 인삼연구소장, 중부대학교 강신정 교수, 인삼농협장, 인삼연구회 회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안건으로 인삼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을 금년 내로 수립하기로 하였으며, 계획의 뼈대는 인삼산업 생산·가공·유통 분야의 지속적 발전방안과 혁신시스템 구축이다. 또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예매 홍보 및 판매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신뢰받는 인삼시장 조성을 위해 안전인삼 거래 및 유통질서 확립에 앞
- 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대규모 참여2011.05.06
- 올 가을, ‘생명 에너지 인삼과의 만남’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1천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권오룡 위원장)는 최근 인삼엑스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신청 접수 마감 결과, 금산군내 23개 사회단체 소속 회원 1천3명을 비롯해 인근 대전 등에서 개인 22명 등 모두 1천5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분야 30명과 수화 분야 12명 등이 포함돼 있다. 조직위는 이들 자원봉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기간 중 평일에는 약 200명, 주말 휴일, 그리고 5일 장날 등에는 225명씩 종합안내소 등 행사장내 61개 지점에 배치, 행사장을 찾을 관람객들을 따뜻하게 맞도록 할 계획이다.
- 박물관·체육시설 ‘그린카드’ 추진2011.05.06
- 충남도는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그린카드제에 발맞춰 도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람료 할인 등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린카드란 기존 탄소포인트와 친환경상품 구입으로 얻은 녹색소비 포인트, 대중교통 이용 때 발생한 녹색생활 포인트를 신용카드 포인트와 통합, 현금처럼 사용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내달까지 그린카드 운영사 선정과 대형 유통업체 및 친환경 상품 제조사와의 협약(MOU) 체결을 마친 뒤, 6월 중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道는 그린카드를 이용할 경우 금강자연휴양림과 백제문화단지를 비롯, 도내 주요 박물관과 체육문화시설, 미술관, 박물관에 대한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특히 지역 녹색제품 제조업체의 그린포인트 제공을 적극 유도하고, 지역행사 등과 연계한 그린카드 홍
- 도내 5곳 재선거 27일 실시2011.04.27
-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도내에서는 기초자치단체장 1곳(태안군수)과 기초의원 4곳(보령·연기·부여·서천군의회)의 재선거를 치른다. 선거별로는 태안군수 재선거에 가세로(한나라당), 이기재(민주당), 진태구(자유선진당), 한상복(무소속, 기호順) 후보 등 4명이 나섰다. 기초의원 재선거는 보령시의원(가선거구) 5명, 연기군의원(다선거구) 4명, 부여군의원(나선거구) 2명, 서천군의원(가선거구) 3명이 각각 출마했다. 이번 선거의 투표 시간은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선거 안내 전화 (국번 없이)1390, 중안선관위 홈페이지 http://epol.nec.go.kr 4·
- 살처분 농가 지역자원시설세 감면2011.04.27
- 구제역과 AI 발생으로 가축 살처분 등의 피해를 입은 도내 축산농가는 도세(道稅)인 지역자원시설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충남도는 지난 20일 제242회 도의회 본회의에서 ‘구제역 및 AI 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충청남도 도세 중 지역자원시설세 감면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올해 7월에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감면할 예정이다. 감면 내용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까지 발생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및 부속시설에 부과되는 2011년도 지역자원시설세(특정 부동산)를 감면하는 것이다. 추산 감면액은 1천445만5천원이다. 지역자원시설세(특정 부동산)는 올해 세법 개정으로 옛 소방공동시설세가 변경된 것으로, 재산세에 병기되는 세목이다. 한편 시·군
- 道 소방관도 주·정차 위반 차량에 ‘딱지’2011.04.27
- 앞으로 소방 출동로나 소화전 인근에 함부로 주·정차를 하면 낭패를 보게 된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소방공무원들도 불법 주·정차 단속 권한이 생겼기 때문이다.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오는 7월 1일부터 소방관을 대거 투입, 도내 전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도내 소방 출동로 확보 대상으로 지정된 122곳과 주·정차 금지구역이다. 또 소방차량 긴급 출동 때 장애가 되는 주차 위반 차량은 물론 소화전 주변, 소방 통로 상 주·정차 금지 대상 지역 등도 강력 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에는 도내 13개 소방서 대응조사팀과 119안전센터 소방관 등 적어도 484명이 투입된다. 이
- 새내기 맞이한 ‘농업혁신 요람’2011.04.27
- 충남 농업 혁신의 요람인 농업인대학과 귀농대학 졸업 및 입학식이 지난 14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식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 혁신을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의식과 사고, 행동 등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며 “농업인대학과 귀농대학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 등을 배우는 것은 혁신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입학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1학년도 농업인대학에는 친환경리더학과와 지역농업리더학과 등 2개과 74명이 입학을 했다. 또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대학에는 일반학과와 가공, 과수실습학과 등 3개 학과 58명이 입학을 했다. 입학식에 앞서 진행된 농업인대학 졸업식에서는 51명이 졸업장을 받았
- 정책 패러다임 '자연과의 공존'으로 바꿔야2011.04.27
- 도정신문-충남발전연구원 공동기획 기후변화 대응정책 ☞ 완화 대책-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 적응 대책-피해 확인하고 최소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은 그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완화 대책과,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취약 분야를 확인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적응 대책으로 구분되며 두 정책이 연계되어 균형을 이루어야 성공할 수 있다. (중략) 이제는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 ‘우리 자신을 살리자(Save ourselves)’는 구호를 외칠 때이다. <본문 중에서> 각국 온실가스 장벽 높아져 약 45억년 전에 생성된 지구는 수많은 기후변화를 겪어왔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고생대, 중생대 등은 지구 기후의 급격한 변화의 경계를 의미한다. 중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