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여유의 숲’에서 느끼는 삶의 여유2011.05.16
- 충남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유의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유의 숲’ 조성은 도심과 가로, 학교 등에 다양한 숲과 소공원을 만들어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200억원이 들어간다. 특히 도심에 방치되어 있는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를 도입하여 주민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푸른 쉼터를 만들고 있다. 사업 내용은 ▲도시 숲 7.9ha(사업비 54억원) ▲가로 숲 85km(46억원) ▲학교 숲 6개소(3억6천만원) ▲행복한 삶의 공원(소공원) 125개소(65억원) ▲담장 허물기 25개소(25억원) ▲녹색 복지공간 5개소(6억원) 조성 등이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도민 1인당 생활권
- 홍성 홍주성역사관 문 열어2011.05.16
- 천년 홍주(洪州)의 역사를 한 곳에 담아낸 홍주성역사관이 지난 6일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에 문을 열었다. 대지 면적 7,199㎡, 연면적 1,699㎡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 홍주성역사관은 기획전시실, 자료보관실, 학예연구실, 체험학습실 등 박물관 기능과 편의시설을 갖춘 역사문화시설로 건립되었다. 전시 공간 입구에서는 ‘천고낙지(天鼓落地)의 땅 홍주’를 주제로 홍성 출신의 소리꾼 장사익(62)씨의 해설을 접할 수 있고, 전시홀 입구에는 홍주성 복원 모형도를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전시공간에는 김좌진 장군 등 역사 인물과 함께 부보상 활동으로 번성했던 지역 상권, 선진 문물이 빨리 들어왔던 지역의 사상사와 천주교 박해, 홍주의병 등 일제(日帝)에 저항한 충의정신을 접
- ‘아미수’ ‘싱싱아미’…돼지털의 변신은 ‘무죄’2011.05.16
- 돈모에서 아미노산(농업용 영양제) 생산 道 축산기술연구소 특허 사업화 결실 쓸모없는 폐기물이 ‘노다지’로 탈바꿈 쓸모없이 버려지던 돼지털이 돈을 버는 황금 자원으로 탈바꿈했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송석오)는 돈모(豚毛)를 이용한 아미노산 생산 공장인 (주)아미팜(대표 오세현·前농업기술원장)이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와 벤처기업 (주)에코엔(대표 이동은·여)이 공동 출자하여 지난해 6월 청양군 운곡면 효제리 운곡산업단지에 부지 5천44㎡, 공장 1천302㎡ 규모로 설립했다. 아미팜(아미노산+팜=농장 의미)이 만들어내는 제품은 친환경 농업 및 축산용 영양제인 ‘
- 애물단지 하수 찌꺼기의 탈바꿈2011.05.16
- 녹생토·부숙토·복토재 등 다양한 용도 재활용 주로 바다에 버려지던 애물단지, 하수 슬러지(찌꺼기)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하고 있다. 하수 슬러지는 런던협약에 의해 내년부터 해양에 투기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어떤 방법으로든 육상에서 처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하수 슬러지 자원화 시설을 대폭 확충, 슬러지의 해양 투기를 끝내고 녹생토와 부숙토, 복토재, 시멘트 원료 등 다양한 용도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1일 발생 슬러지 181톤 하루 하수 처리량이 500톤 이상인 공공 하수처리시설은 도내에 모두 47개소. 이들 시설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하수 슬러지는 지난해 말 현재 181.1톤에 달한다. 이 가운데 64.2
- 모 내느라 끙끙 “밥 소중함 알았어요”2011.05.16
- 서울 초등학생, 친환경 급식 쌀 재배단지 서천 갈꽃마을서 농촌체험 “우~아, 저것 좀 봐.” 12일 오전 10시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삼산리 갈꽃마을 친환경농업재배단지. 관광버스 30여대에서 쏟아져 나온 아이들이 환호성을 질러댔다. 하늘에서는 무인방제 헬기가 날아다녔고, 눈앞에는 파란 헤어리베치로 뒤덮인 논이 이들을 반겼다.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꼭 동화 나라에 온 것 같아요.”(정원영·가인초 4년) 건물로 에워싸인 ‘회색도시’ 아이들은 탁 트인 농촌풍경에 그저 신기했다. 갈꽃마을은 서천군의 브랜드 쌀인 서래야쌀 재배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이 쌀은 헤어리베치와 왕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다.
- 현충사 이순신장군기념관 개관2011.05.16
-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이 아산 현충사에 문을 열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8일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현충사에서 제466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행사를 거행하고 부대 행사로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안희정 지사, 최광식 문화재청장, 후손 대표 이택열씨 등이 참석했다.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은 1960년대 현충사를 성역화한 이후에 낡은 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현충사종합정비계획에 따라 건립됐다. 총 예산 135억원의 공사비와 4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유물 전시관과 참배객을 위한 교육관, 사무동을 갖추었다. ●현충사관리소(아산) 041-539-4600 <사진> 아산 현충사에 마련된 충무공이순신장군기념관 전경.
- 인삼엑스포 임박 사이버 이벤트 실시2011.05.16
-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개막 D-100일(5월25일)을 맞아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23일간 사이버 이벤트를 갖는다. 조직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행사 정보를 본인의 블로그나 카페, 미니홈피 등에 게재한 후 포스팅 주소를 등록하고, 응원 글을 남긴 네티즌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하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념 상품은 ▲대상(1명) : 아이패드Ⅱ ▲1등(3명) : 내비게이션 ▲2등(30명) : 엑스포 입장권 4장 ▲3등(66명) : 엑스포 입장권 2장이다. ●조직위 041-750-4835, www.insamexpo.or.kr
- ‘부여 정림사 복원’ 지역 인사들 한 뜻2011.05.16
- 학술고증과 정부투자로 백제문화 세계화 선도 이사장 유병돈, 사무총장 박정현씨 선임 백제 불교의 상징인 부여 정림사(定林寺) 복원을 위해 지역의 명망가들이 결집했다. (사)부여정림사복원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희정 지사와 이용우 부여군수, 발기인 80여명과 고문·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집행부는 유병돈(71·前부여군수) 도의회 의원을 이사장으로, 박정현(48) 道 정책특별보좌관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安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정림사는 백제의 랜드마크(상징물)를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며 “복원건립추진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