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과학벨트 기능지구 3곳2011.05.25
-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지난 16일 제3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과학벨트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과학벨트 거점지구는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안에 있는 신동·둔곡지구로 확정하고, 기능지구는 충남 천안시와 연기군, 충북 청원군 등 3곳으로 결정했다. 거점지구에는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 등을 설치하여 세계적 기초과학연구의 허브를 구축한다. 기능지구에는 학·연·산 연계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여 거점지구의 연구 성과가 비즈니스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 기초과학연구원은 카이스트와 포스텍 등 과학기술 특화대학과 연구개발특구에 캠
- “숭례문을 유홍준이 태워? 그럼, 천안함 침몰은…”2011.05.25
- [인터뷰]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즌 2’ 시작한 유홍준 교수 프레시안 : 부여·논산·보령 답사기 부분은 문화유산 답사기기도 하지만 유홍준의 ‘5도2촌’생활 일지이기도 하다. 부여 ‘반교리 마을 청년회원’으로서의 삶은 어떤가. 유홍준 : 아주 행복하지. 5도2촌(5都2村, 닷새는 도시에서, 이틀은 농촌에서) 이든 귀농이든 처음엔 흉내 내기 힘들겠지만 결국 다들 그렇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고선 행복하지 않을 거니까. 서울에서 아파트 한 평만 팔아도 시골 가서 넓은 집 짓고 살 수 있다. 내가 일찍부터 서울에선 헬스나 가지 뭐 할 일이 있느냐는 얘기를 하고 다녔더니 “그럼 네가 가서 한
- 불우이웃돕기도 정치자금과 같이 세액공제를2011.05.25
- ‘3만원이면 5명의 어린이에게 영양실조 치료식을 먹일 수 있습니다’라는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 광고를 본적이 있다. 이와 같이 우리 지구촌에는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설, 추석, 연말연시가 되면 종교단체, 언론사, 복지단체가 성금 모금운동을 벌인다. 이 때가 되면 ARS 전화를 걸거나, 책상위에 놓여 있는 돼지 저금통을 뜯어 기부나 봉사의 대열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탈선 예방활동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강지원 변호사는 ‘기부(나눔)란 돈이나 물건 등 물질적으로 남을 위해 돕는 일이고 봉사란 자신의 신체를 이용하여 남을 돕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 건강관리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 “내실 있는 사업추진 역점”2011.05.25
-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찬중)는 지난 18~19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충남도 3억4천만원, 교육청 3억7천만원을 각각 삭감했다. 삭감 내용은 충남도가 ▲행자위 소관 도정신문 발간 2천만원 ▲도민참여예산제 운영 5천만원 ▲문복위 소관 문화재단 설립 등 2천만원 ▲중증장애인자립센터 5천만원 ▲건소위 소관 충남 CI 개발비 2억원 등이다. 교육청 예산안 삭감 내용은 ▲교육청 대응투자사업비 중 문화체육시설 사업비 1억6천133만원 ▲청양중학교 외부 창호교체 사업비 5천900만원 ▲청양 가남초 화장실 수선비 6천400만원 ▲청양 가남초 전기시설 사업비 8천500만원 등이다. 앞서 예결특위는 앞서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 박찬중 의원(금산), 부위원장에 임태수 의원(연기)을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ld
- 과학벨트 제도화 추진을2011.05.25
- 5분 발언 유환준 부의장(연기)은 20일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과학벨트와 세종시가 제대로 추진하기 위한 예산문제 등 법적인 제도 장치 마련으로 치밀하게 대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유 부의장은 “과학벨트는 세종시 자족기능을 위해서 명품도시를 만들고자 했던 대선 공약”이라며 “그 후 세종시 수정안과 과학벨트를 뒤집는 바람에 도민들은 마음 고생과 함께 자존심마저 짓밟혔던 일이기 때문에 과학벨트가 오는 것은 사필귀정”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유 부의장은 정권이 바뀌면 언제든지 또 뒤집어 질 수 있고 예산배분 문제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과학벨트와 세종시 문제가 국회에서 법적으로 제도화하고 향후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세종시와 어우러져 충청권 발전 동력으로”2011.05.25
-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성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특구가 확정된데 대해 충청권 3개 시·도가 이를 받아들이고 성공 조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 안희정 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17일 대전시청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과학벨트 조성사업 추진계획’ 확정안을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밝혔다. 시·도지사들은 또 과학벨트 사업을 통해 충청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과학벨트가 충청권에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500만 충청인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 및 정상 추진을 도모해 세
-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2011.05.25
- 5분 발언 박상무 의원(서산)은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북도는 연기군에 소재한 일진머티리얼즈 공장이 세종시 개발로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알고 4년 전부터 익산시와 함께 유치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 업체를 유치하는데 성공 했다”고 일간지 기사를 소개했다. 이어 “기업유치가 정말 어려운 이때에 있는 기업을 뺏긴다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과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며 “도지사는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유치를 위해서라면 코드가 안 맞더라도 찾아가서 기업을 유치하는데 매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 “재정 운영 건전성에 중점”2011.05.25
- 충남도 5.23일~6.1일, 교육청 6.2일~10일 유병기 의장은 지난 23일 충남도와 교육청의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의원 3명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 2인, 세무사 2인, 전직공무원 2인으로 구성되었고 대표위원은 송덕빈 의원(논산)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 일정은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충남도 소관, 6. 2일부터 10일까지 교육청 소관을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결산검사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송 의원은 “단순한 지적을 위한 결산검사가 아니라 앞으로 집행부가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검사의 중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의원은 또 “도민들이 요구한 사업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혹은 불요불급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