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해외 바이어와 ‘소통’ 판로 확대2011.06.07
- 충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마련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지난달 25일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열려 25만3천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상담회는 우리나라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을 필두로 일본,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7개국 25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도내에서는 10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LED와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품, 자동차 부품, 농수산 가공식품 등의 제품으로 바이어들과 2천523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 수출 계약 체결액은 25만3천달러로, 연기군 동면 리봄화장품이 태국 P&V사에 22만달러, 베트남 Xuan Phuong사에 3만3천달러의 상품을 수출키로 했다. 또 다른 참가 기업들도 추후 계약 체결이 기
- 정책전달·추진체계 지역 단위로 개선을2011.06.07
- 도정신문-충남발전연구원 공동기획 규모가 작을수록 혜택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수요자 중심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해야 중소기업청과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충남 지역단위에서 시행되는 중소기업 지원은 각 분야에 걸쳐 총 481개 사업에 달한다. 그러나 정작 정책수요자인 중소기업인들 중 상당수는 공공이 제공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다는 불만을 여전히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정책의 전달체계와 추진체계상의 비효율성에 기인하고 있음을 그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현재 공공부문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융자·투자, 보증·보험, 기술 개발, 특허·인증, 판로·수출, 인력, 창업&middo
- 보령에서 개최하는 충남도민체전2011.06.07
- 눈앞으로 다가온 제63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지 보령시는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다.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은 주경기장인 보령종합경기장을 비롯하여 보령시 일원의 22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당일(9일)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참가하신 분들의 편의를 제공한다.(오후 2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보령 시가지 곳곳에는 도민체전을 알리는 대회기가 나부끼고, '하나 되자! 충남의 힘, 도약하자! 보령의 꿈'이라는 대회 구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9일 오후 6시 보령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보령의 밤하늘을 수놓을 개회식을 꼭 놓치지 마시기를 주문하고 싶다. 티아라, 변진섭 등 유명 연예인도 출연한다. 이번 도민체전의 경기 종목은 육상, 수영, 태권도 등
- 단돈 1000원으로 ‘행복기업’ 일구는 대학생들2011.06.07
- 순천향대 경영학과 학생들 아이디어 창업 ‘작은 대박’ 수익금 소외된 이웃에 전달 중국 음식 만들어 팔기, 미팅(meeting) 매니지먼트, 홍보 영상 제작, 공원 커피 판매, 자취방 청소 대행 서비스, 외국인 학생 대상 한국어 과외…. ‘종잣돈 1000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순천향대 학생들이 내 놓은 사업 아이템이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결과는 대박. 이들은 4주 만에 자신들이 쥐어짜 낸 32개 아이템으로 162만원을 벌었다. 1000원으로 시작해 수익률만 162배다. 이들의 도전은 지난 4월 초 시작됐다. 경영학과 전공 수업인 ‘창업특론’과 &l
- ‘과학벨트 대덕특구 입지’ 정부 결정 수용2011.05.25
-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성명 □ 안희정 지사 인사말 이 자리는 충남과 충북, 대전 충청권이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내겠다고 다짐하는 자리이다. 과학벨트입지선정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존중하겠다. 다만, 정부는 대통령의 공약 번복 발언 등 신의 없는 국정 운영이 국민 간 갈등과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서 국민들께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 3개 시·도는 힘을 모아 과학벨트가 70년대 조립 가공무역의 대한민국으로부터 21세기 새로운 고부가가치 국가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지원해 나가겠다. 아울러 과학벨트가 세종시, 청주국제공항, 대덕특구와 함께 어우러져 충청광역경제권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발전 동력이 되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
- “행정수도 위헌 판결 재심 청구”2011.05.25
- 안희정 지사가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 판결에 대해 재심을 청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안 지사는 지난 17일 연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세종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당시 행정수도가 관습헌법을 이유로 위헌 판결을 받았는데 이게 합리적인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며 재심 청구를 언급했다. 안 지사는 “조만간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일정 정도 임기 만료로 교체되고 구성원이 바뀌면 행정수도 위헌 판결에 대한 재심이 청구되어야 한다”며 “충남도나 내가 청구 자격이 되는지는 (법적으로) 따져봐야 하지만 어떤 형태로든 재심이 이뤄져야 한다는
- 행정도시건설청장 최민호2011.05.25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청장에 최민호(崔旼鎬·55) 前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됐다. 최 청장은 지난 18일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건설청에서 취임식을 가졌으며, 19일 도청을 방문하여 안희정 지사를 예방하고 기자들과도 만났다. 최 청장은 행정고시(24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연기군 부군수,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공보관, 충남도 행정부지사(2006.7.~2008.3.), 행정안전부 인사실장,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대전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법학과와 연세대 및 단국대 대학원(행정학 석사, 박사)을 졸업했다.
- “재정 운영 건전성에 중점”2011.05.25
- 충남도 5.23일~6.1일, 교육청 6.2일~6.10일 유병기 의장은 지난 23일 충남도와 교육청의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의원 3명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 2인, 세무사 2인, 전직공무원 2인으로 구성되었고 대표위원은 송덕빈 의원(논산)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 일정은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충남도 소관, 6. 2일부터 10일까지 교육청 소관을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결산검사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송 의원은 “단순한 지적을 위한 결산검사가 아니라 앞으로 집행부가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검사의 중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의원은 또 “도민들이 요구한 사업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혹은 불요불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