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어느 초선 광역의원의 넋두리2011.06.07
- 도의원으로 당선된 지도 어느덧 1년이 되어 간다. 당선의 기쁨도 잠시,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면 보람과 긍지도 많았지만 부족한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 정리할 시간을 갖지 않으면 이후 의정활동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할 것 같다. 먼저 의원이 주민 전체의 대표성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그것은 합리성과 객관성, 미래에 대한 비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부분이다. 즉 전체 주민에 대한 대표성을 얻기 위해서는 당리당략이나 지역 우선주의, 또는 특정 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역 주민들을 만나면서 많이 듣는 말 중이 “당선되니 보기 어렵다”는 비판이다. 그러나 또한 생각해 보면 나의 24시간도 참으로 바쁘
- 2011년도 지역언론 지원사업 공고2011.06.07
- 2011년 충청남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가 시행하는 지역언론 지원사업을 공고하니 많은 신청바랍니다. ■ 신청 기간 : 2011년 6월 13일(월) 09:00~6월 17일(금) 18:00 ※ 마감 시간 이후 접수 불가. 우편접수의 경우 마감일 소인 유효 ■ 신청 요령 ○ 신청양식 : 위원회 소정의 양식(충남넷-새소식 참조) ○ 신청방법 : 직접 제출 또는 등기우편 접수 ※매체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 유의사항 : 서류 미비나 신청요건 불이행시 통보 없이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 ○ 접수 및 문의처 - 충청남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충청남도 홍보협력관실) - 주소 : (우)301-763 대전 중구 중앙로 101(선화동 287) - 전화 : 042-251-2072, 2069 - 팩스 :
- “성장의 열매를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2011.06.07
- 安 지사, 기업 착공·준공과 투자유치 행사 바쁜 행보 충남형 경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 내발적 발전, 상생발전, 지역특성화 발전전략 추진 ‘충남형 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발걸음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30일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서산일반산업단지내 SK이노베이션(주) 서산공장 착공식과 천안시 차암동 천안제3산업단지내 에드워드코리아(Edwards Korea)(주) 천안3공장 준공식에 잇따라 참석, 국내·외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연초부터 기업체 현장 방문과 기업인과의 대화 확대에 나선 안 지사의 경제 행보는 5월에만도 이번이 세 번째이다. <관련기사 2면> 안 지사는 앞서 지난달 1
- 대한민국 기업 1번지는 ‘충남’2011.06.07
- 전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 설명회가 지난달 2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 충남도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한 이번 설명회는 한화와 웅진, 보령제약 CEO를 비롯한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최 측인 안희정 지사의 환영사와 유병기 도의회 의장의 축사, 기업유치 시책 설명, 성공사례 발표, 시·군별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충남도는 이 자리에서 16개 시·군의 특성화 전략산업단지 인프라,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항만, 211만명의 소비시장 및 18만명의 숙련된 인적자원 등 기업 입지에 유리한 충남의 환경을 소개했다. 또 서북권 디스플레이(천안)와 자동차(아산·서산), 철강(당진), 석유화학(서산) 등
- 1,000원의 성찬 "푸짐하게 드시고 힘내세요"2011.06.07
- 나누는 당신! 세상의 희망입니다 “뭐여! 밥 한 끼에 1,000원” 에이 설마, 무슨 밥 한 끼에 달랑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이야. 천냥 김밥도 요즘 1,500원에서 2,000원하는데… 천안지역 재래시장인 1번가 남산중앙시장. 기운차림봉사단 10호점인 ‘천안점’이 위치한 골목길에 들어서자 구수한 밥 뜸드는 냄새가 코끝을 간질였다. 식당 문을 열자, ‘치익치익~’ 밥솥소리와 ‘탁탁탁탁’ 도마위의 칼 소리가 요란했다. 오전 11시.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벌써부터 배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nbs
- 브라질 교류·협력 확대방안 모색2011.06.07
-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Rio Grande do Sul)주(州) 타르소 젠후(Tarso Genro·64) 주지사가 지난 1일 도청으로 안희정 지사를 예방하고 경제 및 교육·문화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타르소 젠후 주지사는 투자 유치 설명회 등을 위해 지난달 28일 방한했으며, 30일 서울 현대그룹 사옥에서 현정은 회장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충남도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와 타르소 젠후 주지사는 상호 우수 상품 전시상담회 및 투자설명회 개최 등 경제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농·축산 바이오산업 등 연구 분야와 도내 대학의 브라질 유학생 유치 등 대학간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충남의 백제문화와
- 충남지역 인구 증가율 전국 2위2011.06.07
- 충남도민 202만8000명(7.3% 증가)…아산 7만명·천안 5만명 늘어 <극과 극> 경기 수원시 107만2000명 ↔ 충남 계룡시 4만2000명 통계청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발표 충남지역 인구 증가율이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충남의 인구는 202만8000명으로 지난 2005년 188만9000명 보다 7.3%(13만9000명)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아산이 7만명(전국 7위), 천안이 5만3000명(11위) 늘어 충남 서북부의 인구증가율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 판교지구 농촌용수 개발이 해결책2011.06.07
- 서천군 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부사호는 656ha의 농경지에 342세대의 농업인에게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최근 강수량 및 상류로부터 유입수량이 부족하여 담수호의 염도가 4천200ppm까지 상승하여 금년엔 농업용수로 사용하기에 불가능한 상태에 놓여있다. 충분한 강우에 의한 자연적인 수질 개선이나 보령댐 용수의 농업용수 공급 등 단기적 해소방안이 있겠으나 보다 근본적인 중장기 해결 방안은 금강호의 여유 수자원을 양수하여 농업용수 사용과 더불어 부사호의 희석수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천군은 지난 20여년 동안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금강호의 물을 양수하여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서천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건의하여 왔지만 매번 외면당해 왔다. 아직까지도 예산이 없어
- 황산벌 전투 재현 명맥 이어가자2011.06.07
- 우리는 지난해 2010 세계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열었고 올해 제57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공주·부여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지난 5월 23일 발표된 백제문화제 실행계획에는 그동안 논산시에서 개최했던 황산벌전투 재현 프로그램이 빠져 있다. 세계 5대 전쟁 재현 행사로 발돋움하겠다던 야심 찬 계획이 불과 3년만에 무너지는 현실 앞에 아! 감동이다… 탄성을 질렀던 백제의 후예로서 부끄러운 생각이 먼저 앞선다. 한마디로 노력해서 유치해도 부족할 판에 다 된 밥상도 놓쳐버린다는 말밖에는 안 된다고 표현하고 싶다. 지금까지 황산벌전투 재현 프로그램이 대백제전 성공에 기여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백제역사를 새롭게 부활시키고 후손 대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드라마도
- 사진뉴스-사랑의 기부 음악회2011.06.07
-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선물하기 위한 ‘착한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기부 음악회’가 펼쳐지고 있다.<본지 제580호(5월15일자)> 음악회는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한국문예회관연합회 대전·충청지회,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M4one챔버앙상블(예술감독 정명화)이 공연을 맡는다. 5월 21일 당진문화의전당에서 시작되어 7월 16일 보령문화예술회관까지 8개 시·군을 순회하며, 수익금은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악기기부은행’에 기탁된다. 사진은 당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첫 공연 모습. 사진/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천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