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추가 탄생2011.07.25
- 제3기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출범식이 지난 20일 도청에서 있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13일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2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사회적기업 육성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및 양질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별도의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공모를 통해 인건비 등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내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7개와 고용노동부 예비 사회적기업 5개,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 지정한 충남형 사회적기업 30개 및 이번에 새로 선정한 28개를 포함하여 모두 80개의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된다.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4년까지 총 200개의 충남형 사회적기업을 지정·육성할 계획이
- 유병기 의장 ‘의정대상’2011.07.25
- 도의회 유병기 의장(부여)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전국지역신문협회(전지협)가 수여하는 2011 의정대상(광역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유 의장은 제6대부터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자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1998년부터 13년간 지역 및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과 부여군의회 초대 의원을 거쳐 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유 의장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치 못하고, 지난 19일 의장실을 방문한 전지협 관계자로부터 전수받았다. <사진> 유병기 의장이 전지협 관계자로부터 상을 전수받고 있다. <왼쪽부터> 전지협 충남협의회 서영태(콘티비충남방송) 회장, 유 의
- “평교사도 교장 될 수 있어야”2011.07.25
- 도의회 김지철 의원(교육)은 교장 공모제의 문호를 평교사에게도 개방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이 지난 20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道교육청은 올 9월 1일자로 임용되는 학교장의 공모제를 추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 임용 추천할 예정이다. 교장공모제는 1차 심사(학교운영위원회)에서 3명, 2차 심사(교육청 교장공모심사위원회의)에서 2명을 교육감에게 추천, 교육감이 최종 1인을 선발한다. 이번 교장 공모제에는 도내 19개교가 응모했으며, 그중 11개교가 내부형 공모제, 7개교가 초빙형 공모제, 공주공고(실업계 특성화고) 1개교는 개방형을 채택했다. 경쟁률은 16개교가 2:1, 2개교가 3:1, 1개교가 4:1이었다. 그러나 대부분 응모자가 중간에 기권함으로써 실제로는 14개교(74%)가 단독 응모한 셈이 됐다
- 흥타령춤축제 등 ‘적정’2011.07.25
- 충남도는 지난 15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 각 시·군이 의뢰한 27건, 2천595억원의 투자·융자 사업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22건은 사업 추진의 타당성이 인정되어 적정 추진으로, 4건은 국·도비 확보 또는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조건부 사업으로 의결했다. 이외에 사업 규모가 과다하거나 국·도비 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은 재검토사업으로 의결했다. <적정 추진 사업>(23건) ▲천안 흥타령춤축제2012(20억원) ▲공주 금호고속-대학로 도시계획도로 개설(110억원) ▲아산 도고·선장 하수관거 정비(262억원) ▲아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20억원) ▲아산 용화정수장 막여과처리시설 설치(70억
- 평택당진항, 서해안 물류 중심으로2011.07.25
- 김 총리 준공식 참석 당진항(공식명칭 평택·당진항) 개발 2단계 사업 준공식이 지난 22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당진항은 지난 1989년부터 1~2단계로 나눠 추진돼 왔으며, 이번에 2단계가 준공됨에 따라 접안시설 12.2km(53선석), 하역능력 9천99만톤(연간)을 갖춘 서해안 물류의 중심항으로 거듭났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총 3조1천296억원(재정 1조5천771억원, 민자 1조5천52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앞으로도 배후단지 조성 등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 가운데 당진군 관할의 당진항은 2단계 사업 준공으로 20선석이 추가되어 총 24선석 4천148만2천톤(연간)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됏다. 이로써 현재 조성 중이
- 대-중소기업 상생 체제 구축2011.07.25
- 충남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하는 기업문화를 선도할 ‘동반성장협의회’를 지난 3월 출범한데 이어 산업별 분과위원회를 지난달 29일 발족함으로써 실행 체제를 구축했다. 분과위는 전자,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충남의 주력산업과, 건설분야를 포함하여 모두 5개 위원회로 구성했다. 이 중 제조업분야 4개 분과위는 대표적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 지원기관, 道와 시·군 공무원 등 실무급으로 위원을 구성하고, 건설분야는 기존 ‘지역건설경기활성화협의회’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충남테크노파크(천안)에서 열린 첫 분과위 회의에서는 4개 분과위 위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동반성장 협약서안을 확정했다. 협약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