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5분 발언(8월 22일)2011.08.25
- 방송대 충남캠퍼스 유치하자 고남종 의원(예산) 도청이 이전하는 내포신도시의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남캠퍼스를 설치해야 한다. 현재 대전·충남에는 1만명 이상이 방송대에 재학 중이고 그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5천342명의 충남 학생이 충남에 캠퍼스가 없는 탓에 대전으로 출·퇴근하면서 학업을 하고 있다. 만학의 꿈을 이루고자 원거리를 오가면서 교육을 받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방송대 충남캠퍼스가 내포신도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한다. 충남 정신 함양과 도민 화합 김용필 의원(비례) 충남 정신의 함양과 도민 화합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우리 충남은 충효, 선비, 개척, 예의, 절의의 5대 정신이 맥을 이어
- 토종 씨돼지 씨마를라…2011.08.25
- 道 축산기술연구소 지난해 구제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에게 토종 씨돼지를 보급하기 위해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송석오)가 발 벗고 나섰다. 축산기술연구소는 구제역 등 악성 전염병 발생에 따른 유전자원의 소실에 대비하고 농가 보급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하여 지난 17일 ‘축진(축산진흥) 종돈’ 60두를 입식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해 4월 구제역으로 보유하고 있던 모든 두수의 가축을 살처분했다. 이후 다시 입식을 시작하여 이번 축진 종돈을 포함하여 한우 171두, 돼지 121두를 입식 완료했다. 구제역 발생은 국내 축산농가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며, 갑자기 찾아오는 피해에 대비할 안정적인 씨돼지의 보존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 조력 발전보다 생태계 보존이 먼저2011.08.25
- 정부가 바다를 생계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주민들을 서로 등 돌리게 하고 있다. 가로림만 조력(潮力)발전소 건설 때문이다. 한편에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절대로 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도의회를 방문하여 반대측은 반대 결의를, 찬성측은 찬성 결의를 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서해안 일대에 5개의 조력발전소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같은 지역 주민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서산시 대산읍과 태안군 이원면을 잇는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방조제 공사는 갈등의 극치다. 해당 시·군 및 의회도 일치된 의견을 못 내고 있다. 가로림만 조력은 연간 발전량이 태
- 충남테크비즈존으로 오세요2011.08.25
- @steelroot 천안아산역 2층, 충남테크비즈존으로 놀러오세요. 노동자, 사업가, 기술자의 만남의 장입니다. (안희정 지사, 8월 17일) @dream2083 도지사님 안녕하세요^0^ 요즘 ○○○을 보면 자치단체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낍니다. 우리 도지사님 자랑스러워요. 쫌 와서 한 수 배우고 가라고 해야겠어요.^ㅡ^ @coolheadkorea 충남테크비즈존을 노동자, 사업가, 기술자의 만남의 장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 혁신적이십니다. 내발적 충남 자생경제를 위한 노력, 중소 벤처기업인이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kjy1601 직접 지역 축제를 트윗으로 홍보하시고 또 기사도 올리시고, 바쁘실 텐데 보좌진들이 할일들을 직접 하시는걸 보면서 권위와 멀었던 그분이 생각납
- 노인에 초점, 9개 중점과제 추진2011.08.25
- 자살률(인구 10만명당) 목표 : 전국 최고(2009년, 45.8명)→전국 평균(2014년, 31명)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가 종합적인 처방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인구 비율이 높은 노인 자살 예방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호에 이어 ‘자살 예방 종합대책’의 9개 중점과제를 소개한다.<편집자 註> 자살 예방의 날 지정 운영 올해 추진과제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 : 노인회, 보건진료소장 등 우리 마을 ‘생명 지킴이’를 위촉하고, ‘자살 예방의 날’과 ‘생명 사랑의 달’을 지정해 국민 인식을 개선한다. ▲생명존중 그린마을 육성 : 농촌
- 절망 딛고 눈물의 희망찾기2011.08.17
- 비는 그쳤다. 하지만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은 농촌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다. 지난 19일. 논산시 성동면 개척1리 방하섭(62)씨 수박 비닐하우스안. 오전 9시, 벌써부터 실내 온도가 40℃를 넘어섰다. 숨이 턱턱 막혀오지만 코로 숨을 쉬기도, 입으로 쉬기도 난감했다. 코로 숨을 쉬자니 수박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마치 군대 최류탄 가스실에 들어온 것 같아 메스꺼움과 함께 머리가 어지럽다. 충남도청 홍보협력관실과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36명이 새벽 6시 도청을 출발해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6시40분. 겨우 2시간 남짓 썩은 수박넝쿨과 비닐 제거작업을 했지만 벌써 온몸은 땀으로 뒤범벅이 된지 오래다. 진흙과 흙탕물 그리고 썩은 각종 농산물로 뒤범벅이 된 바닥은 작업을 더욱 어렵게 한다.
- 충청하늘 구멍 뚫렸다2011.08.17
- 지난 10일 밤 9시. 부여군 세도면 귀덕리 마하동저수지 일대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세도면사무소 직원들이 마을을 돌며 주민들에게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하루동안 세도면에 쏟아진 강우량은 327mm. 물폭탄으로 마하동저수지가 범람위기에 처하자 주민긴급대피령이 발령된 것이다. 인근 복금저수지를 포함해 9가구 23명이 긴급대피해 위기를 넘겼다. 지난 9일부터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평균 강우량은 13일 새벽 6시 현재 311.8mm. 하늘에 구멍이 뚫린 계룡시에선 무려 485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댐수위도 제한수위에 육박하거나 넘어서 방류를 시작했
- 지금은 세종시와 열애중2011.08.17
- “세종시는 세계적 모범도시이면서, 새로운 시대창조의 원동력이 되는 도시가 될 것이다” 내년 7월1일이면 우리나라 17번째 정부직할 광역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생한다. 행정안전부 세종시 출범준비단(단장 이재관)은 세종시 출범 1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정부직할 단층제 광역지방자치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계층의 행정참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단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세종시 행정발전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기초와 광역사무를 동시 수행하는 새로운 지방자치모델을 기본틀로 잡았다. 이와 함께 행정 간소화와 주민편익 위주의 일하는 시스템과 행정조직을 설계, 이를 조례 등 자치법규에 담
- 집중호우와의 싸움 아직 끝나지 않았다.2011.08.17
- 주민 “과거엔 없던 일…업체가 수문 막아 침수” 업체 “수문 열었으면 역류해 피해 더 심했을 것” 충남도 “대파대·농약대·생계지원금 등 지원 검토” 비는 그쳤지만 집중호우와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금강3공구 개척지구(논산시 성동면 일원)에서 발생한 침수피해에 따른 업체측과 주민들간의 책임공방을 두고 하는 말이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9, 10일 내린 집중호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10일 하루동안 이 일대에 280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470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 폭우로 출하를 목전에 둔 수박·토마토·멜론 등 시설하우스가 침수되
- "자동차 튜닝업계 1위가 제 목표죠"2011.08.17
- ‘100만명’ 우리나라 청년실업자 수다. 대학을 통해 매년 50만명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대기업·공무원·중소기업 등 일자리는 고작 10만개에 불과하다. 실업률이 9.5%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돼 버렸다. 이런 현실을 비웃듯 충남에 무서운 청년이 나타났다. 충남도가 ‘청년 CEO 500프로젝트’를 통해 키워낸 전사들이다. 중부대를 갓 졸업한 유수영(26)씨가 그 주인공. 남자들의 로망인 카레이서 출신이다. 지난해 강원 태백에서 열린 ‘2010 SUV스피드챔피언십(SSC)대회' SPR200종목에 출전 우승을 거머쥔 베터랑급이다. SPR 종목은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