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유병기 의장 “조력발전소 문제 신중 결정”2011.08.15
-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찬성하는 서산·태안보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서산 한광천, 태안 김균묵) 임원들이 지난 9일 도의회를 방문,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이날 유병기 의장(부여)을 만나 조력발전 예정구역 주민 4천여명이 서명한 동의서를 전달하고 “5천여명의 주민 중 80%가 조력발전소 건립을 원하고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지 성명을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의장은 이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한 상황에서 어느 한쪽만을 지원할 수 없다”며 “도민의 대표로서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은 “신재생
- 심장마비 되살리는 ‘황금의 5분’2011.08.15
-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및 사용법 교육을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신영록 선수가 지난 7월 6일부터 고난도의 재활치료에 들어갔다고 한다. 5월 8일 경기 도중 심장마비(심정지)로 쓰러진 지 약 2개월만이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그가 소생할 수 있었던 것은 쓰러진 뒤 곧바로 팀 닥터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고 있다. 신 선수의 경우에서와 같이 심장마미로 쓰러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은 대단히 중요하다. 때문에 정부는 심장마비로 쓰러진 심질환자 등이 병원에 가보기도 전에 사망하는 불상사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08년 6월 다중이용시설 등에 심폐소생술 응급장비를 갖추도록 응급의료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철도 객차와 소방서 일반 구급차, 주요 철도역사, 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등 다중이
- 시민, 공동체, 더 좋은 나라2011.08.15
- @steelroot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주관 제6회 자폐인 사랑캠프에 다녀갑니다. “자녀보다 하루만 더 살길…” 자폐 장애인 부모들의 마음이랍니다. 제 마음까지 슬펐습니다. 우리가 함께 했으면 합니다. 시민, 공동체, 더 좋은 나라! (안희정 지사, 8월 6일) @chinwhild 예전에 봉사 갔던 시설에서 나이 많아 보이는 정신지체 장애인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시설에서 봉사하고 섬기는 분들도 사랑으로 섬기시지만, 부모가 해주던 사랑보단 못하겠죠. @6carpediem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로만 하는 복지가 아니고, 가슴으로 다가가는 참삶으로요. 겸손하신 지사님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요 ^^ | @e2918 바꿔야할 속담에
- 크림자치공화국과 우호교류 MOU2011.08.15
- 구본충 행정부지사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와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순방 활동을 마쳤다. 구 부지사 일행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란 주재로 열린 레닌그라드주 우호교류단체 포럼에서 도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아동 희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특히, 아동관련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마련해서 운영하는 것과 저출산 예방을 위한 셋째아 지원 시책에 대해 참가단체로부터 많은 찬사와 질문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포럼에는 폴란드, 노르웨이, 아르메니아, 캐나다, 미국, 필란드 등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여 장애아동 가족 지원 및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발표했다. 이어 구 부지사는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을 방문
-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큰 몫’2011.08.15
- 충남도가 단국대 치대병원(천안)에 개설한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김승오·마취과 교수)가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 증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센터는 전신마취의 위험성 때문에 전문 의료기관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장애인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도비 보조금 10억원을 지원하여 전국 최초로 개설했다. 올 상반기 센터 이용 실적은 1~3급 중증장애인 502명과 4~6급 경증장애인 109명 등 모두 611명이 내원, 그동안 치과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장애인이 전신마취를 통한 전문적 진료를 받았다. 진료비는 장애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인 부담금의 10% 또는 20%를 감면해준다. 상반기 이용자 통계 <연령> ▲19세 이하 133명 ▲20대 118명 ▲
- 국가정책의 신뢰성·일관성 절실2011.08.15
-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정상 추진해야 정부가 서산시 지곡면 일대를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주민들이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충남도와 경기도, 지식경제부가 지정하고 발표했다. 발표 당시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충남과 경기 지역을 잇는 6천814㎡ 면적에 7조원을 투입한다는 거대한 사업이다. 당진 송악지구는 국제·복합도시, 석문지구는 생태도시, 아산지구는 관광·자족도시, 서산 지곡지구는 자동차 산업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었다. 인프라 조성 및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따른 파급효과가 13조3천280억원에 달하며 부가가치 유발액이 4조원, 고용유발효과 6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쯤 되니 문뜩 신행정수도의 논란이 생각난다. 신행정수도는 전국이 고르게 잘살게 하자는
- 2011 유망 중소기업 24개사 선정2011.08.15
- 도내 제조업체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고 신용과 기술력을 갖춘 24개 업체가 2011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충남도는 지난 10일 충남테크노파크(천안)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동물의약품 생산업체 (주)이글벳(대표 강승조·예산)을 비롯한 24개 업체에 대한 유망 중소기업 지정서와 지정표찰 수여식을 가졌다. 유망 중소기업 지정은 업체 소재지 시장·군수의 신청을 받아 道의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충남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올해 공모에는 30개 업체가 응모했다. 지역별 선정 업체 수는 ▲천안 2(케이티엠, 태성지에스티) ▲아산 1(광산) ▲서산 2(올팩몰, 용마산업사) ▲논산 7(태창금속산업, 씨티네트웍스, 에스앤비푸드, 좋은마음, 휴넷플
- 구 부지사 “콘텐츠 구성에 정성을”2011.08.15
-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지난 12일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전국적인 중요 행사 중 하나이므로 콘텐츠 구성에 정성을 들여 국민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구 부지사는 이날 오후 인삼엑스포 준비 현장을 방문, 조직위 관계자들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일일이 살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또 잦은 호우와 관련, “이로 인해 자칫 공기가 늦어져 인삼엑스포 개막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기를 단축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조직위 한찬희 사무총장은 보고에서 “최근 일기가 좋지 않으나 인력과 장비를 더 투입해서라도 공기를 맞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