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서산시장 10월 재선거2011.08.25
- 유상곤(柳尙坤·61) 서산시장이 지난 18일 당선무효가 확정됨에 따라 서용제(57)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다. 서산시장 재선거는 오는 10월 26일로 예정된 하반기 전국 동시 재·보궐선거 때 실시된다. 대법원은 이날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柳 시장의 회계책임자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유죄판결한 원심(벌금 400만원)을 확정했다. 한편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산시를 방문,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지역 안정을 위해 적극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자치행정과 042-220-3168
- 복어의 귀족 ‘황복’ 양식2011.08.25
- 道 수산연구소 충남도가 국비 지원을 통하여 황복(黃복어) 연구의 중추기관으로 거듭난다. 道 수산연구소(소장 조한중)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2011년도 수산기술개발사업 공모과제 심사 결과, ‘황복의 친환경 양식 및 산업화 기술 개발’ 부문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수산연구소는 지난 2006년 7월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 문을 연 이래 최초로 국비 지원을 받는, 국내 유일의 황복 특화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수산연구소가 추진하게 될 과제는 황복 종묘생산 안정화 기술 개발, 전용 배합사료 개발, 친환경 황복 양식 대량 생산 기술개발 및 유통·수출 전략 등이다. 연구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이며 올해에는 2억원, 20
- 세종시 시설 명칭 국민 선호도 조사 및 공모2011.08.25
-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는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 연기·공주, 충북 청원 지역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행복도시는 행정기능 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로서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 규모의 인간 중심의 친환경·문화·정보도시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2006년 12월 행복도시의 명칭을 국민 공모를 통해 ‘세종(世宗)’으로 결정했으며,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이곳에 건설되는 각종 시설에 대한 명칭을 제정하고자 합니다. 세종시의 각종 시설 명칭은 순 우리말을 최대한 활용하고 창의·과학·역사·미래가치성 등을 고려해 세종의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제정할
- 일반 및 장애아 통합교육 간담회2011.08.25
- 도의회 저출산극복연구모임(대표 김장옥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 곡교어린이집과 천안 천사유치원을 견학하고 일반 어린이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교육 우수 사례와 유치원 보육시간 연장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현상과 맞물려 부모가 어린이를 안심하고 저녁 늦게까지 맡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김장옥 의원(비례)은 “오늘 간담회는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시간 연장 사례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보육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천일염 시설 지원 및 품질인증제 도입2011.08.25
- 안희정 지사는 시·군 정책현장 방문 11번째 일정으로 지난 23일 태안군을 찾았다. 安 지사가 방문한 곳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농촌 전통테마마을인 볏가리 마을(이원면 관리)과 고부가가치 화훼산업 현장인 장미 재배단지(태안읍 상옥리), 천일염 생산지인 의성염전(남면 신온리), 백사장항 위판장과 안면도수협(안면읍 승언리)이다. 安 지사는 특히 의성염전에서 천일염 종사자들과 새로운 고부가가치 천연식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써레질을 하는 등 생산 작업도 체험했다. 태안군의 어업가구는 도내 1만1천22가구의 40%(4천450가구), 어업인구는 2만7천279명의 38%(1만475명)를 차지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리아스식 해안반도와 청정 해안어장을 갖추고 있으며 특산물로는 꽃게, 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