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유류사고 4년, 피해보상 지혜 모으자2011.09.05
- 2007년 12월 7일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는 태안 주민들의 생활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의 나락으로 빠진 주민들은 절망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으니 그때의 참담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지금 겉모습은 기적적으로 회복될 수 있었지만 지역에 남긴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까지는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초기에는 정부·지방자치단체나 전문가들도 어떻게 보상을 청구해야 하는지 국제기금(IOPC)의 매뉴얼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우왕좌왕 했다. 피해대책위원회에서 손해사정인을 고용해 국제기금에 배상을 청구하는데도 시행착오가 있었고,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던 영세민들은 소득 자료가 없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그래서 입증자료 부
-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약속2011.09.05
- 충남도가 기업끼리의 상생을 위하여 지난달 30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천안)에서 안희정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00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공정 거래 관행은 사회적 자본으로서 신뢰 기반을 약화시키고 사회 통합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道는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등 18개 대기업, 그리고 이들의 협력업체인 82개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道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과제 발굴 등 다양한 시책을 지원한다. 또 대기업은 협력사의 재무 건전화와 결제 조건 개선, 기술 개발 촉진, 전문능력 제고
- 제245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2011.09.05
- 충남개발공사 정상화 촉구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는 지난 6월 제244회 정례회에서 보류했던 2011년 제2회 충청남도 도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8월 2일 현지 확인 결과 현재 진입도로로 사용하고 있어 매각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돼 지난달 25일 도지사가 제안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고 자치행정국 2011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29일 충남개발공사 상반기 업무 보고 및 감사에서 개발공사가 롯데건설에 지급 보증해 건설 중인 천안 청당 1지구 아파트 사업관련에 대해 손실규모 및 이자발생 등 책임소재 부분에 대한 집중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 042-606-5176 <사진> 행정자치위원회의 지난달 29일 충남개발공사 업무보고 및 감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