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우리만의 잔치’ 아쉬움…FTA 대책 강구해야2011.10.25
-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이후 최근 충남도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란 큰 행사를 치러냈다. 조직위원회의 설명처럼 이번 인삼엑스포의 성공은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각계 자원봉사자 등의 희생과 210만 도민의 성원의 결과일 것이다. 반면 관람객 목표 달성 등 외형적인 성과만으로 인삼엑스포의 성공을 단정 짓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많다. 충남도가 우리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생명의 뿌리, 금산인삼’을 홍보하기 위해 엑스포를 개최한 것은, 농업이 주업인 충남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정책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번 인삼엑스포는 아쉬운 점이 많이 있다. 무엇보다 지나치게 외형적인 것을 엑스포 개최의 성공 잣대로 삼아 관람객 유치에만 치중했단 생각이 들어서다. 엑스포
- “시장·군수 정당공천 폐지” 결의문2011.10.25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는 지난 20일 예산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11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방자치 20년, 실질적 지방자치의 구현’을 주제로 열렸으며, 권희태 정무부지사와 전국 132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기초자치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0년이 됐지만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정착됐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며, 그 이유는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정당공천제의 폐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첫날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이어령 前문화부장관, 둘째날 오 명 前부총리가 초청 연
- <의회> 제246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종합2011.10.25
- ■ 운영위-조례·규칙안 심사 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진환)는 제246회 임시회 첫날인 지난 10일 회의를 열어 2011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안 및 ‘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원안 가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 행정자치위-조례안 심사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는 지난 14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과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안’, ‘도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남북교류 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 문화복
- 인재 육성은 인성교육을 바탕으로2011.10.25
- 자기중심 사고 만연…道교육청 품성운동 적절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인해 모두의 마음이 바빠진다. 수능 날짜(11월 10일)가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신경이 곤두설 때이다. 흔히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당사자들은 시간의 촉박함을 새삼 느낄 시기이다.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교육열은 당연 세계에서 손꼽을 만하다. 자식들에 대한 높은 교육열이 오늘날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최근 자살률과 이혼율, 교통사고율이 서구 선진국에 비해 높다는 보도는 필자를 안타깝게 한다. 지난 반세기 눈부신 경제성장은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를 안겨주었다.
- 제246회 임시회 의결안건 해설2011.10.25
- 의원입법 -道 예산편성 주민 직접 참여 -道 발주 공사 하도급금 직불 -남북교류협력위와 기금 설치 -정책자문위 분과위 명칭변경 -다중시설 임산부 전용주차장 -충남환경교육센터 설치 근거 -道농업기술원 ‘대학’ 공식화 -지역민 학교시설 사용료감액 □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안 <발의> 김정숙·장기승·유익환·명성철 의원(4인) ▲적용 대상을 道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모든 사업체로 정함 ▲계약상대자는 계약 체결 시 임금지불서약서를 계약담당자에게 제출 ▲기성(준공) 대가를 지급할 경우 계약상대자 및 근로자대표에게 공사대금 지급 사실을 사전 고지 ▲도지사는 하도급대금 지연 지급
- 일하는 제9대 의회상 확립2011.10.25
- 보류된 도민참여예산제조례(道 제출) 수정 가결 제246회 임시회 폐회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는 지난 19일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 ‘도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제정안’과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등 19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도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는 앞서 14일 소관 행정자치위에서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수를 당초 100명에서 40명으로 줄이고 분과위와 운영위도 두지 않는 것으로 수정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지방재정법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道 제출안에 대해 지난 5월 12일 제243회 임시회에서 위원회 구성 및 참여예산 범위 등에 대한 이견으로 심사를 보류했었다. 한편 19일 본회의에서는 김득응(천안), 송덕빈(
- “도청 이전 우리가 선봉”…본부 28일 첫 이사2011.10.25
- 도청 이전사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道본청 기구의 일부가 맨 먼저 현장으로 이사를 한다. 충남도는 도청 이전사업 주무 기구인 도청이전추진본부(본부장 이종기)가 오는 28일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475-43번지 충남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 청사 1층을 임대해 사무실을 옮긴다고 밝혔다. 다만 대전 道청사에 있는 본부장실과 도청이전정책과 사무실은 그대로 두어 연락사무소로 사용된다. 도청이전추진본부는 다음달에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은 앞으로 1년여 뒤인 내년 12월 道청사 전면 이전을 앞둔 선발대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사를 하는 공무원은 본부 소속 39명 전원이다. 본부장과 과장은 관사에서, 일반 직원은 홍성·예산의 원룸에서 생활하게 된다. 숙소는 道에서 임대했다.
- 서천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적정’2011.10.25
- 서산 천수만 생태관광모델 개발은 조건부 추진 충남도는 지난 17일 도청에서 2011년도 제3차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대규모 투자 및 융자사업에 대한 사전 심사를 실시했다. 김기식 기획관리실장(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천군의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사업비 274억원) 등 道본청과 시·군이 시행할 계획인 23건(신규 20건, 재심사 3건, 사업비 1천907억원)에 대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심사 결과 12건은 타당성이 인정되어 적정 추진으로, 나머지 11건은 도비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자체재원을 확보하거나 사업규모를 줄이는 등 조건을 달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적정 판정을 받은 사업은 ▲공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보령 오천상수도시설 공사 ▲아산 광역친환경농업
- <의회> 5분 발언(10월 19일)2011.10.25
- 의원 보좌관제 도입해야 ▲ 김득응 의원(천안) 의회의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견제인데도 의회사무처 공무원의 인사권을 도지사가 갖고 있어 집행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의회사무처 직원 인사권 독립과 의원 보좌관제도를 도입하고, 의장 선출방식을 후보등록제로 바꿀 것을 제안한다. 의회 농어촌특위 설치를 ▲ 송덕빈 의원(논산) 수입 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하여 중간상인만 폭리를 취하고 우리 농산물의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3농 혁신 등 충남 농정의 성공을 위해 의회에 농어촌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 홍성·예산 통합 추진해야 ▲ 김정숙 의원(비례) 내포신도시의 道청사는 홍성군, 의회청사는 예산군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