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안희정 지사 기념사(요지)2013.04.08 ▲ 기념사를 하는 안 지사. 충남은 대한민국 중심으로서의 역사적 임무를 다해왔으며 내포시대에는 세계 경제의 아시아 시대를 대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내포시대의 또 다른 역사적 의미는 행복시대 구현이며, 새롭게 조성되는 내포신도시는 행복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충남의 상징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분권과 균형은.... 해외 지방정부 축하 물결2013.04.08 지난 4일 신청사 개청식에는 해외 귀빈의 참석과 축하 영상메시지, 축하 전문이 잇따랐다. 우선 마렉 워즈니악(Marek Wozniak) 폴란드 비엘코폴스카 주지사와 바실 마르마조프(Vasyl Marmazov)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개청식에 참석했다. 충남도는 2002년 비엘코폴스카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12년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과 우호협력협정을... 신청사에 타임캡슐 묻어2013.04.08 도청 이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 충남의 알 매립 행사가 지난 1일 도청 광장에서 안희정 지사와 이준우 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캡슐 안에는 도내 각 기관단체가 생산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도청 이전 자료 등 900점을 담았으며 100년 후인 2112년 10월 5일 도민의 날에 개봉할 계획이다. 캡슐의 생김새는 소중한 것을 품고 새롭게 ... 봄 냄새 가득한 ‘그림이 있는 정원’으로2013.04.08 산과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는 수목원엘 나가 천천히 걸으면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한낮에는 덥다는 느낌까지 받을 만큼 봄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충남에서 봄맞이 꽃을 보러 나가기엔 애매한 때다. 아직 매화나 벚꽃, 진달래는 피지 않았고, 산수유는 활짝 피었지만 산수유만 보러 가기엔 마땅한 곳이 없다. 이럴 땐 특정한 꽃을.... 경매위기의 수목원, “각계 관심 필요”2013.04.08 최근 그림이 있는 정원이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다. 홍성군의 대표적 관광지로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경매 위기에 놓인 것. 수목원 측에 따르면 2004년 사립수목원 등록을 위해 시설투자를 확대한 데다 2011년 수목원 안에 별장식 주택을 지어 분양하는 과정에서 금융권 대출과 사채가 70억원을 넘어 회복 불능상태에 빠졌다... 검(劍)의 날로 인성 배운다2013.04.08 대학 입시에도 효과 탁월 검도는 남을 베는 것이 아니라, 나의 나쁜 마음을 베는 것이다. 검도관에서 볼 수 있는 현수막이다. 학생들이 선생님의 구령에 따라 목검에 힘을 싣고 열심히 허공을 가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서산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가 바로 그 곳. 서일고등학교는 지난 1995년부터 학교 교기로 검도를 도입해 1, 2학년 때 주당 1~2시간씩 ... 태안 천혜절경 따라 사이클 레이스가 펼쳐진다2013.04.08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천혜절경이 다시 한번 레이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13일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사이클(MTB) 레이서들의 향연 2013 트렉 레이스 데이 사이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트렉바이시클코리아(유)가 주최하고 태안군체육회, 굿모닝 충청, 더바이크가 주관해 개최된다. 29일까지 접수된 100... 우리 농산물 사랑에 푹 빠졌다2013.04.08 ▲ 충남도교육청에 마련된 내고장 농산물 사랑의 날에 참가한 직원들이 우리 농산물을 구매한 뒤 즐거워 하고 있다. 내고장 농산물 사랑의 날 운영 충남교육청은 매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 앞에서 내고장 농산물 사랑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처음으로 열린 내고장 농산물 사랑의 날에는 예산과 홍성지역의 농산물 쌀, 김, 사과, 딸기, 버섯, ... ‘충남도-지역언론’ 서로 통했다2013.04.08 ▲ 지역신문 화이팅! 충남도와 지역언론사간 콘텐츠교류 협약 체결식이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충지협충언련전지협 등 3개 단체 참여 충남도와 지역언론이 두 손을 맞잡았다. 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지역언론사 3개 단체와 콘텐츠 교류협약식을 가졌다. 콘텐츠 교류는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참여단체는 도내에 소재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 “전화주세요 1577-6065”2013.04.08 노인취업지원센터를 찾아서 여기가 취업 시켜주는 딘 가유? 어르신 한 분이 슬그머니 문을 열고 들어왔다. 시내버스 타고가다 거리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왔다고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여기다 접수만 하면 일헐 수 있는 거유? 나급헌디. 얼른 벌어야 사는디. 헌칠한 외모에 건강하고 젊어보였다. 올해 68세인데 6년전 남편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식당,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