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사람들 모두 같이 먹고 삽시다”2013.06.17 ▲ 지난해 9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사회적 경제를 알리기 위한 축제를 열고 있다. 경쟁보다는 협동 중심의 사회를 돈보다는 사람과 노동 중심의 경제를 사회적경제 홍보활동. 사회적 경제는 한 마디로 같이 먹고살자는 것입니다. 최근 갑을 관계가 사회적 이슈다.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약자에게 경제사회적 부담과 피해를 고스란히 전가하는 행위에 대한 분노가 가득하... 시민단체탐방(16) 천안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2013.06.17 -단체가 추구하는 목표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을 발굴하고 교육과 판로지원 등을 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 같이 먹고 살자는 것이다. 효율성과 이윤만을 추구하는 시장 경제는 양극화와 복지 욕구, 공동체의 붕괴 등을 야기했다. 이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고민이다. 경쟁보... 치열한 삶의 흔적, 홍주의병 발자취를 따라2013.06.17 불의와 억압에 대한 대규모 항거 사람답게 사는 세상에 대한 절규 홍주의병 유해 홍성에 남아 천지가 뜨겁게 달궈지는 6월의 한복판, 홍주의병의 넋을 기린 홍주의사총의 자리가 무상(無常)으로 가득하다. 한때 자신 삶의 언저리를 지키기 위해 절규한 이름 모를 의병의 외침도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무심한 자동차 소리만 적막함을 흔들고 있다. 호국보훈(護國報勳)의 ... 청양대 복수학위제 글로벌 인재 키운다2013.06.17 글로벌 인재 발굴 육성과 해외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복수학위제를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립 청양대학은 5일 선발학생 6명이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청양대에 따르면 이번 복수학위제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캐나다에서 9개월간의 학업과 1년간 현지업체에서 인턴생활을 하게 되며, 향후 일정 자격요건 갖추면 해외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구본충 ...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팔 걷었다2013.06.17 북한이탈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도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도내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은 총 882명으로 최근 들어 크게 느는 추세다. 그러나 가치관과 문화의 차이로 인해 경제적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과 청소년의 비중이 늘고 있지만, 이... 4분의 기적2013.06.17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4일 도청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썸머콘서트 열기 후끈2013.06.17 11일 충남도청 신청사 일원에서 도청 여직원 모임 행사인 썸머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충청남도 공무원 노동조합 반환점 맞은 전국연극제 흥행 고공행진2013.06.17 지난 1일부터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홍성예산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전국연극제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일정의 반환점을 돈 10일 현재 유료 객석 점유율이 80%에 육박하는 등 높은 흥행 기록을 작성 중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극단 유목민 초청공연부터 10일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 초청공연까지 9개 극... 전국연극제 미리보기2013.06.17 ▲눈사람 살인사건(홍주문화회관6월17일)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인터넷 시대 익명으로 행해지는 모든 마녀사냥은 부메랑이 돌아오리라. ▲삼도봉 미스터리(예산문예회관6월18일) 문명은 아름다운가? 소박한 삶의 밭에 욕망이라는 전차가 휩쓸고 지나간 씁쓸함. 우리는 대체 무엇을 위해 사는가? ▲운악(홍주문화회관6월19일) 좋은 아내와 괜찮은 ... 제6회 태안 백합 축제 22일 개막2013.06.17 충남 최대의 백합꽃 축제가 22일부터 7월 5일까지 14일간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일대에서 열린다. 태안사계절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률)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백합 축제는희생, 그것은 사랑을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르네브를 비롯해 시베리아, 소르본느, 발디솔레, 블랙아웃 등 각양각색의 백합꽃들이 만개한다. 또 조상들의 지혜와 땀이 녹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