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7 | 공보계
태안군, 겨울철 재난재해예방 선제적 대응 나서!
-김정호 태안부군수, 겨울철 재해예방시설물 등 현장 점검-
올 겨울 폭설 및 한파로 각종 재난재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겨울철 재난재해예방의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김정호 부군수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겨울철 취약지역 등 12개소에 방문해 재해예방시설물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설해에 취약한 닷개고개(원북면 반계리)를 방문해 최신 제설장비인 ‘원격염수살포기’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로 빙판길 사고가 없도록 지시했다.
또한, 폭설시 재난재해에 취약한 목장과 숙박시설 등을 방문해 사전 재난재해 예방으로 올 겨울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김 부군수는 “겨울철은 각종 재난재해가 많은 시기로 철저한 대비와 점검만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도 직결된 중대한 사안인 만큼 공무원들이 재난재해예방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군도13호선 등 특별교부세 확보 대상사업장 9개소에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사업비 확보도 강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