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예당저수지 통수식 농어촌과 백 년, 물관리로 천년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 진행되었습니다.
예당저수지 통수식.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농업용수를 처음 흘려보내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농업인들에게 풍년의 기원을 담아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공식행사는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환영사, 축사 및 전통제례 그리고 안전 영농기원 떡 커팅식, 수문개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예산군 응봉면 입침리 69-6 위치한 예당저수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농어촌과 백 년, 물관리 천년, 2024 예당 저수지 통수식은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환영사, 축사 및 전통제례 그리고 안전 영농기원 떡 커팅식, 수문개방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통수식은 유튜브 채널에서 드론을 통해 생중계되는 큰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농업인, 지역 주민, 그리고 관련 기관과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안전영농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전통제례는 예로부터 나라의 풍년과 우리 농민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하여 임금님과 백성들이 함께 모여 의식을 거행하는 우리나라 전통제례입니다.



 통수식은 농업용수를 흘려보내는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 농업인과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안전영농을 간절히 바라는 전통국악공연으로 언제 보아도, 언제 들어도, 우리 민족 문화예술의 뛰어남을 자랑스럽게 간직하고 싶은 전통국악 공연이였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순보 예산지사장님께서 예당저수지 2024년 급수계획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통수식의 유래는 전라북도 정읍 낙양 동산에 백파제 라는 비문이 있습니다.
백파제는 한줄기 물이 백 갈래로 갈라져 김제 만경의 광활한 호남평야를 골고루 적셔준다는 “일원종시백파”의 뜻으로 통수식은 백파제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1927년 섬진강 상류 운암저수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지금은 매년 지역별로 통수식을 개최하며 안전영농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풍년을 기원하고 안전영농을 염원하는 통수식 광경이 장관이었습니다.



언제나 우리 농업인 곁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민들과 모두 함께 식사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예당저수지 통수식은 농업과 자연의 조화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 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많은 분이 참석하여 이 특별한 행사를 즐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