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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전통·역사·문화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 만끽

제21회 면천읍성·진달래 민속축제

2024.04.29(월) 11:03:31 | 관리자 (이메일주소:zelkova87@hanmail.net
               	zelkova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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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명주 ‘면천두견주’와 함께 하는 제21회 면천읍성·진달래 민속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면천읍성 안 남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 20여 년 동안 해마다 면천진달래민속축제로 이어져오던 행사가 올해부터 면천읍성과 두견주 등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축제로 새롭게 태어났다.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 전시,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보다 풍성한 축제가 이틀 동안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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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대장간 시연을 비롯해, 단청장 체험, 읍성 지신밟기, 연날리기, 두견제 제조 및 시음, 진달래 꽃가지 투호, 제기차기, 새끼꼬기, 한복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면천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한 ‘면천 뉴트로 사진전’과 면천 역사·문화 바로 알기 전시관, 진달래 분재관 등 면천읍성 내 곳곳에 다양한 전시가 이뤄졌다. 더불어 연암 박지원배 장기대회, 읍성투어, 진달래비빔밥 만들어 나눠 먹기 등의 특별기획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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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탈춤, 줄타기, 수문장 교대식, 당진마보무예이십사기(馬步武藝二十四技) 재현, 연암 박지원 부임 가장행렬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적인 공연과 함께, 청소년 가요제 & 댄스 페스티벌과 인치완·조은아·유난이·하이큐티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이밖에 해마다 진행해온 민족정서 익히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진달래 화전 맵시대회, 면천두견주 빨리 마시기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된 주무대 일대 뿐만 아니라 면천읍성과 골정지, 영랑효공원, 면천은행나무,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을 비롯해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미술관과 소품점, 책방, 카페 등에도 당진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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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읍성·진달래 민속축제 위원회(대회장 최경선, 위원장, 박연규, 집행위원장 김송원) 측은 “두견주의 재료이자 당진시화인 진달래를 널리 알리고 민속·문화·음식 등 지역의 문화를 발굴해 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과거와 다른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한 만큼 당진시민과 관광객들이 마음껏 즐기고 따뜻한 추억을 가슴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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