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멘토링 발대식 개최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우체국공익재단 지원 아래 올해 장애아동 7명 대상 멘토링 지원

2024.04.26(금) 11:04:41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은 지난 20일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갖고 있다.

▲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은 지난 20일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갖고 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7명의 장애아동을 선정해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갖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티와 보호자, 멘토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성장멘토링 사업의 시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장애아동의 양육환경을 보충해줌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 공익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7쌍의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짝을 이루어 매주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진행해 멘티가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1월까지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만 태안군장애인복지관장은 “우리복지관은 2021년부터 성장멘토링 사업을 계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공동수행기관으로서, 장애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장멘토링 사업을 지원하는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간태안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주간태안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