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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열려

2024.04.26(금) 11:03:31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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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을 맞아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에서는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주최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은 유공자포상과 새마을명패 전달 모습.

▲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을 맞아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에서는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주최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은 유공자포상과 새마을명패 전달 모습.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을 맞아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에서는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임병윤) 주최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병윤 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과 가세로 군수, 신경철 의장과 군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윤희신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와 유공자포상, 기념사와 축사, 새마을명패 전달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는 8개 읍면 관광서와 관광지로 자리를 옮겨 온기나눔 캠페인과 나무심기를 실천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명설아 충남새마을청년연합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명향의 태안읍새마을부녀회장 등 8명이 태안군수 표창을, 조병열 소원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이남숙 고남면새마을부녀회장과 전영배 원북면새마을지도자가 충청남도 새마을회장 표창을, 이상기 태안읍새마을지도자 등 8명이 태안군지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서는 또한 ‘새마을지도자의 집’을 알리는 새마을명패도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임병윤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뜻깊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새마을운동이 잘살아보자는 의지와 국가발전의 일념 하나로 새마을운동에 헌신하신 많은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가발전에 새마을운동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같이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당당하게 서기까지 그 원동력은 새마을운동이었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펼쳐온 새마을운동이 물질 중심의 복지국가 만들기 운동이었다면, 앞으로 50년은 지구환경을 살리는 탄소중립운동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운동이 중심이어야 한다”면서 “이제 우리는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를 극복하고 자연과 인간이 어울려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그루의 나무를 심고 비닐과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임 지회장은 “오늘 새마을의 날 14주년을 맞아 새마을의 날 제정의 의미를 깊이 새겨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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