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역할과 시대적 사명은?”… 노인지도자 연수 개최
2024.04.26(금) 11:01:56 | 주간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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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열린 노인지도자 연수에서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지난 19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신경철 태안군의회의장과 군의원, 3선 고지에 오른 성일종 국회의원, 윤희신 도의원 등 내빈과 지회 임원 및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 노인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이용희 지회장은 “바쁘신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존경하는 회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나간 세월을 그리워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사회의 그늘을 걷어내고 새로운 배움을 도전하고 즐기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기여자로 조정기 원북면분회장과 이창우 지회 선임이사(승언3리경로당회장) 등 2명에게 대한노인회 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본 교육에서는 ‘충남노인복지정책’을 주제로 김홍열 충남도청 정무수석이 강사로 나서 진행했으며, 이어 ‘노인의 역할과 시대적 사명’을 주제로 황진수 한성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특강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