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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운동’ 추진하는 안면읍… 보편적 복지 실현 한다

마을별 5명의 안전지킴이 임명 등 골자로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나서

2024.04.26(금) 11:00:40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800명 정기후원자, 연간 100회 이상 행복나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안면읍이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8·1·5 운동’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카드섹션.

▲ 안면읍이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8·1·5 운동’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카드섹션.



안면읍이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8·1·5 운동’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면읍이 추진하는 ‘8·1·5 운동’은 ▲8(800명의 정기후원자 구성) ▲1(연간 100회 이상 행복나눔 냉장고 채우기) ▲5(마을별 5명의 안전지킴이 임명) 등을 골자로 한다. 안면읍은 ‘8·1·5 운동’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 17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사회안전망 구축 8·1·5 협약식을 진행했다.

안면읍의 이번 시책은 복지정책 테두리를 벗어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안면읍의 사정이 반영된 세 가지 수치를 정해 지역을 하나의 복지 공동체로 구성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우선, 안면읍은 현재 지역 인구 수 8,080명의 10%를 정기후원자로 구성한다는 계획으로, 안면읍 내 정기후원자 수는 읍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283명에서 올해 675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한 상태다.

행복나눔 냉장고 연간 100회 이상 채우기의 경우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내 기부물품 보관용 ‘행복나눔 냉장고’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해당 시책은 지난해 부정기적으로 운영되다 올해 28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110회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끝으로, 마을별 5명의 안전지킴이 임명의 경우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연계하는 안전지킴이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민간 중심의 기부문화 확대와 지역 차원의 복지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안면읍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이번 8·1·5 운동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각 읍면별 자체 시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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