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보령시지구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는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급식소 운영을 통해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에 대천2동 적십자봉사회 정민기 초대회장을 비롯하여 봉사회원 15명은 지난 4월 3일(수) 첫 급식소 봉사를 시작하였다. 대천2동장 및 직원들도 지원하며 성황리에 첫 봉사활동을 마쳤다.
정민기 대천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결성 후 첫 무료급식소 봉사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급식소 봉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옥 대천2동장은 “대천2동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을 응원한다”며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대천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