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이유빈 금메달 획득
▲ 태권도 서천군 대표팀 선수들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논산 연무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5회 충청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겸 2024 충청남도 대표 선수 선발 예선대회’에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 소속인 신동석 코치와 함께 7명의 학생 선수들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이유빈 선수의 금메달 1개(서림여중3 핀급)을 포함해 김세찬 선수가 은메달 1개(서천초4 미들급), 구다현(동강중2 핀급)·김충만(동강중2 핀급)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서천 태권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천군체육회 신동석 코치는 “선수들이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면서도 지도와 훈련을 잘 따라와 준 결과 점차 더 나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매 훈련과 대회에서의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천군체육회 오세영 회장은 “서천군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들이 선수들의 학교생활과 선수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지도와 대회 출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