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평통, 2일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전 교육 실시
2024.04.02(화) 23:51:10 | 특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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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최운용 협의회장)는 2일 공주 별천지가든에서 탈북민 멘토링(Mentoring) 추진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촌’ 취지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최운용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탈북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의 취지를 사전에 설명하면서 “이웃사촌으로 한 식구가 되어 함께 가자.”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북한 이탈 주민들은 공주시협의회 활동에 대해 멘토·멘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참석할 것을 다짐하며 ‘멘티 참여 신청서’를 작성했다. 최운용 협의회장은 이날 준비한 떡을 탈북민에게 전달했다.
한편,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는 3일(수요일) 선문대학교 아산 캠페스에서 80여명의 부의장, 협의회장, 멘토 후보자 등이 모여 멘토링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