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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한국광기술원 분원 설치 힘 모으기로

2023.11.26(일) 23:45:5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아산분원 연구인력 등 60명 근무
무기발광디스플레이 예타 대응


충남도가 9500억원이 투입되는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의 내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1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한국광기술원과 ‘한국광기술원(KOPTI) 충남 분원 설치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의 육성·발전 등을 위해 분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분원은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관련 사업 예타 대상지인 아산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 1본부, 3센터 규모로 설치되며, 총 60명(연구개발 40명, 행정·지원 2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지역전략(특화) 산업 연구개발 ▲유망기술 보급·확산 및 활용 ▲지역 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 지원 등이다. 

도는 분원이 계획대로 문을 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제 대응과 반도체, 광학 등 신산업 육성,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집적지구 조성 사업 추진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부는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에 2032년까지 역대 비사회간접자본(SOC)사업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중 국비 규모는 7001억원에 달한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산소 및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단점을 보완하고, 태양광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과 고휘도를 구현해 기존 유기발광다이오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나노 크기의 세계 최고 신기술이다. 
/산업육성과 041-635-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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