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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이문구의 관촌수필길을 걸어보며.

2023.11.24(금) 19:50:14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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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입니다.
초겨울날에 동부아파트쪽으로 관촌수필의 부엉제를 산책해보았는데요. 주유소 앞에 지인이 있어 잠시 오랜만에 담소를 나누었네요. 일락서산의 주무대인 관촌리가 현대화와 개발로 인해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장항선도 직선화로 바뀌어 지금의 대천역이 있는 궁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궁촌과 궁말은 경순왕행차와 관련된 지명으로 지금은 두부마을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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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제에서 동부아파트쪽으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것이 기분이 상퀘해지는 것 같아요. 또한 밭에서 나는 봄똥을 한웅큼 입안에 넣어 어그적 어그적 배추향을 더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근린공원에서 잠시 쉬었다가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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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을 지나  도로 아래로 중부발전이  우뚝서있다. 산허리 아래로 관촌수필의 주무대인 관촌리의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집니다.  대천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수가 있습니다. 양동근이  미군들이 탄 기차를 따라 기브미 쵸콜릿의 원조를 볼수가 있습니다. 관촌리의 트레이드  초정이지함 카페를 소개하는데요. 사장님이 후손이라 그런지 이지함선생의 역사를 한눈에 알수 있게  벽면을 장식하고 동상까지 놓여져 있어요. 이곳에서 피로를 잊게하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을 들이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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